글로벌
日 고지혈증약 非스타틴계 주목
일본에서 데이진파마, 科硏제약, 그레란제약, 키세이약품 등 4社가 非스타틴계 고지혈증치료제의 판매강화에 나서고 있다.
일본 국내의 고지혈증시장은 산쿄의 ‘메바로친’ 아스텔라스제약의 ‘리피톨’ 등으로 대표되는 스타틴계 제품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데이진 등 4社는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인자를 갖고 있을 경우 동맥경화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고 하는 메타볼릭신드롬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을 호기로 非스타틴계 치료약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들 제약이 취급하고 있는 것은 페르옥시솜 증식활성인자 수용체(PPAR) 작동제로서 혈액중의 지질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작용이 있어, 총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를 저하시키는 한편, 좋은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킨다.
데이진파마, 科硏제약, 그레란제약 3社의 제품은 모두 프랑스의 제약사로부터 들여온 제품.
‘리판틸, 리피딜’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 科硏은 2005년 3월기 37억엔의 매출을 올렸지만 이는 전년대비 12% 신장한 수치로, 2006년 3월기에도 5%의 신장을 전망하고 있다. 그레란이 체내흡수를 좋게 제제를 개량한 ‘리피딜’을 신장의 축으로 삼고 있다.
데이진는 올해부터 리피딜에 해당하는 ‘트라이코아’를 그레란과 제휴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향후 100억엔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데이진이 중점영역으로 하는 대사·순환기계의 판매인프라를 구축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키세이약품공업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베자톨’. 베링거인겔하임(현재 로슈)과 라이센스계약을 한 제품이다.
‘베자톨’의 2005년 3월기 매출은 약가인하 등으로 7% 감소한 105억엔에 그쳤지만 2006년 3월기에는 110억엔으로 매출이 회복될 전망이다.
베자톨은 해외임상시험의 해석결과, 메타볼릭신드롬 환자에서 심근경색의 발증을 유의하게 억제한다는 데이터를 얻는 등 그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
따라서 키세이는 이러한 데이터를 무기로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해가고 있다.
최선례
200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