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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경제평가 ‘Fellowship’ 한국인 첫 선발
보건경제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롯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이 ‘보건의료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Fellowship’에 올 해 처음 한국인을 선발한다.
보건의료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Fellowship은 보건경제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가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보건 경제 분야에 있어 성과 연구를 담당해 갈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점을 인식해 머크의 한국지사인 한국 MSD에서 우리나라의 인력이 보건경제 분야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에 관한 선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머크와 롯거스 대학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에 한국인의 지원을 확정받았다.
한국MSD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보건경영, 보건경제, 보건학, 통계학, 역학, 의학 및 관련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향후 약물경제학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보건관련 전문인 혹은 보건관련 정부기관의 직원을 그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는 2006년 3월경부터 시작되어 1년간 진행되는 PE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경제적 개념 적용 및 평가, 성과 측정을 위한 보건의료 경제학 및 약물 경제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PE fellowship 프로그램의 취지에 따라, 롯거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the Fellows’ Seminar Series’에 참가하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보건경제 및 약물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이론 및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약물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분야 권위자이며, 이번 프로그램의 국내선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는 “국내에는 약물경제학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의 경제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자도, 그 결과를 평가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충분한 식견을 가진 평가자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어서 머크 Fellowship은 국내 평가 인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서는 보건의료 경제성 평가에 대한 인재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왓다"며 " 이번 기회는 인재풀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Fellowship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계획과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 추천서 각 1부씩을 오는 11월 18일까지 PE Fellowship 선정위원회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Fellowship 선정 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롯거스 대학에서 최종 1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2006년 3월부터(일정 변경가능) 일년간 Fellowship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문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PE Fellowship선정 위원회 위원장 양봉민 교수
이권구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