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울산, 유통기한 임박의약품 대책 촉구
울산광역시약사회(회장 김용관)는 14일 롯데호텔에서 제 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약국 자율정화 및 복약지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총 96명의 대의원 중 53명 참석(위임 8명)으로 성원된 이 날 총회는 2005년도 예결산, 사업내용과 올해 예산안 1억4,100여만원을 원안대로 하는 한편 복약지도 활성화 책자 제작 등의 주요 사업계획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약사회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약국 자율정화 및 복약지도 강화 △재고약 반품사업 △반회 활성화 등을 책정하고 회원약국 경영난 타개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약사회는 상급회 건의사항을 통해 일부 외자사의 경우 유통기한이 임박한 의약품을 약국에 특별한 보고없이 유통하고 있어 약국에서 환자와의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제약사와 도매상 등이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할 시 유통기한 사전통보 의무제 등을 도입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약국의 대체조제 위반시 가해지는 행정처분의 완화와 사후통보 조항 폐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용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집행부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다"며 "올해는 회원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자율정화 및 재고약 사업, 반회 강화를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 초기 밝힌 정이 있고 재미있는 약사회,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유태일총회의장은 "전반적인 경기불황과 사회혼란속에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약사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 집행부와 회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 날 총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약국 4곳을 선정, 시상했다.
우수약국 인증사업은 지난 해 자율점검지도사항표를 통해 약국의 청결도와 복약지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이밖에 이 날 총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진수 부산식약청장, 박정연 부산지원 심평원장, 조원익 대한약사회 부회장 , 김형복 울산시청 보건과장, 은덕수 울산약사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
△부산지방식약청장 표창패=이승열 △대약 표창=윤성준, 전진우 △울산시약 표창=조광제, 김관일, 유미정 △20년 근속패=최황경, 김영식, 박현숙, 최진곤 △감사패=양성병,김미정, 박경미
감성균
200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