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가정에서 PC로 건강체크 한다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혈압, 혈당, 체지방 등을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나온다.
반도체업체인 인텔코리아, 의료기기 벤처업체인 코디소프트, PC전문 제조업체인 늑대와여우컴퓨터는 각 회사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Personal Health Care PC'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게 된 'Personal Health Care PC'는 PC와 혈당, 혈압, 체지방, 체중계가 결합되어 있는 제품으로 PC 내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 매일 가정에서 PC에 자신의 건강 정보를 저장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수면시간, 음주량, 흡연량, 식사량, 운동량을 매일 기입하여 그래프와 차트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웹사이트 (www.spomed.com)에 PC를 통해 측정, 기록한 정보를 등록하면 전문가의 보다 정확한 건강관리와 생활지침 등을 받을 수 있고, 사이트를 통해서 가족 및 지인들과 건강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 PC는 현재 일부 노인시설에 무료로 기증하는 등 영역을 확장해 장년, 노년층의 건강 기록을 위한 가정, 노인시설, 약국, 보건소, 학교 등에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코디소프트의 박승훈 박사는 "병원에서 전문가 용으로 사용하던 의료기술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추후 법적 제도가 준비되면 담당 의사 또는 병원과의 원격진료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