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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 500억-올메텍 천억 도전'
대웅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종욱)은 51기 경영방침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그룹으로 정했다. 정도 영업으로 시장우위 확보,혁신적 R&D로 글로벌 성과 창출, 창의와 신뢰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 등 세부 경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욱 사장은 “의사와 약사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고 정도 경영의 실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회사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회사가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경영성적은
-지난해 전년대비 12.7% 정도 성장한 6,1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익도 이전에는 수입 원료 완제품에 고환율이 영향을 미처 영업이익이 432억이었는데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해 지난회기에는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747억원을, 순이익은 8.0% 증가한 496억원을 올렸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6,7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베이트가 화두인데, 대웅의 방침은
-올해는 주안점을 정도 영업에 두고 있는데, 정도 영업을 위한 기본기 확보가 60,70%정도 와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이는 100% 확보된 직원이 있는가 하면 안 된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상반기 내에 완벽히 끝낼 것입니다.
현재 MR들은 현장에 나가면 완벽하게 디테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영업 마케팅 전략은
-거래선의 히스토리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의사 약사 분들의 취미 가족관계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영업의 기본입니다. 친밀감을 높이고 불편한 것을 들어주는 등 보통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대웅제약 직원들은 많이 합니다.
거래처에서 다른 회사 직원들이 신문을 보고 있다면 저희는 물러보고 불편한 것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것이죠.
여기에 거래선에서 어떤 약을 사용하는가, 우리 것과 매치시킬 수 있는가를 빨리 캐치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경쟁은 다른 회사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CP에 맞는 프로그램도 개발하려고 하는데 프로그램이 많아야 적용 대상이 넓어집니다. 판촉물도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마케팅 무기들을 정도영업과 혼합해 매진할 것입니다.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는데 성과는
-지난해 12월 설립했는데 세계시장이 2009년 천조원으로 보면 우리는 15조원으로 1.5%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400조원으로 40%에 달합니다. 미국시장의 매출이 국내보다 30배 가까이 높은 것이죠.
현재 다국적제약사인 바이엘쉐링의 CT조영제 '울트라비스트'제네릭의 미국시장 발매를 추진 중입니다. 미국은 FDA가 약을 허가할 때 이전 약보다 좋지 않으면 허가를 해주지 않습니다.
신약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이전보다 이점이 없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으로, 같은 계열일 경우 가장 늦게 나온 약이 가장 좋은 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코마케팅이 많은데
-신약도입 후 강점은 우리 약이든, 다른 약이든 매출 올리면 다 득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는 우리 것만 고집하고, 어떤 회사는 오리지날만 고집하는데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해외 지사나 현지 법인 현황은-일본 경우 다케다 55%, 산쿄 55%, 에자이 56%,오츠카 50%, 아스텔라스 54% 등 5개 제약사의 해외 매출 비중이 50%를 넘습니다. 수출은 국내 제품을 내보내는 것이고 글로벌라이제이션은 해외에 공장을 만들어 하는 것으로 저희는 글로벌라이제이션입니다. 연구개발은 과거보다 더 중시해야 하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더 무게를 둬야합니다.
2008년 8월 설립한 중국연구소는 대웅제약 자체개발 제품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약 개발과 새로운 제제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운영중으로, 14개의 전문 연구 기관 및 대학과 공동 연구나 기술 개발을 위해 협의 중입니다.
인도연구소는 2009년 1월에 인도 제약산업의 심장부인 하이데라바드에 연구소를 개설했습니다. 이 곳을 교두보로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앞당길 방침입니다.
특히 항생제, 항정신병 등의 질환에 특화된 서방형제제 등의 개량신약과 복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제형변경 등을 연구하고 있고, 기반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블록버스터 신약의 퍼스트 제네릭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연구소는 2009년 12월 메릴랜드에 설립했는데, 제약업계의 미국 법인 설립은 국내 10대 제약사로서는 처음입니다. 2012년부터 주사제(항생제, 조영제 등) 발매를 시작으로 , 2015년 부터는 개량신약 경구제와 신약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되는지
-대웅제약은 차별화 된 R&D 전략인 C&D(Connect & Development)가 있다. C&D는 내부의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 제도입니다.
우선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DWP05195’를 개발 중으로, 부적절한 통증인식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기존 치료제 대비 10배 이상 뛰어난 효과와 4배나 더 넓은 안전역을 보유해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 초 임상1상 단회투약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회 투약 임상을 진행중으로, 현재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는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만 개발중이며 대웅제약이 임상1상을 완료할 경우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의 사례가 됩니다. 2013년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B형 간염치료제 ‘DWP10019’은 현재 임상 1상을 완료한 상태이고 내년에 국내서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DWP10019의 가장 큰 장점은 다제 내성 바이러스에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임상3상은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2015년 한국, 중국, 동남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외 2008년 7월부터 연세대 의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2012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데노 항암제와 동물에서의 효능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대비 동등 이상의 골재생 효과를 갖고 있음을 증명하고,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뼈형성촉진제 BMP-2가 있습니다.
개량신약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다양한 복합제와 위장관운동개선제, 소염진통제 등의 서방형 제품을 개발중이고, 2011년 서방형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10개 이상의 개량신약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넥시움' '알레락' '포사맥스' 100억대 품목 육성
신제품 발매 계획=에치칼은 비지라이트(구강암 screening)를 도입하고, 루피어 프리필드(항암제), 로큅(파킨스병) 등 4종의 라인을 확장한다. 제네릭도 레스큐보린(항암제/명지약품 제휴), 헵세비어(B형간염) 등 4종을 발매한다.
OTC 및 건기식은 새살연고(EGF함유/상처치료), 임팩타민파워UP(항산화제 보강),임팩타민파워PLUS(UDCA보강), 니코틴패취(금연보조제), 대웅원방우황청심원액(건기식) 등 7종을 발매할 예정.
중점육성 품목 및 마케팅 계획= 올해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ETC 10대 명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이 1,000억원 돌파, 고혈압치료제 No.1으로 자리를 굳히게 하고 세비카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제품력 자체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DPP4 억제제)는 500억 이상 목표로 하는 대형블럭버스터급으로 키울 계획이다. 기존제품의 재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는 항궤양치료제 알비스와 새롭게 C형 간염 적응증을 허가 받은 간질환치료제 우루사(처방용)도 대형 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외에도 넥시움, 알레락, 포사맥스 등이 100억을 넘는 대형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일반약도 고함량 ‘코엔자임Q10’ 함유 코큐텐 VQ를 비롯하여 이지엔6 (액상형 효과 빠른 진통제), 임팩타민파워(고함량 비타민B군 피로회복제), 알파우루사(여성용 우루사) 등을 기존의 우루사 수준의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우루사 브랜드 확장 제품으로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목표이다.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여 고객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우루사에 버금가는 영향력 있는 제품으로 만든다.
또, 코큐텐의 경우, 최근 ‘항산화 작용’이 이슈로 부각되는바, 코큐텐 성분의 우수한 효과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코큐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대웅 코큐텐의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효과가 빠른 액상 여성용 진통제 이지엔6는 약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미있는 케릭터 마케팅 및 동영상 광고를 통해 제품 실사용자인 여성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경쟁사들을 뛰어넘는 강력한 브랜드로 육성한다.
피로회복제 임팩타민파워도 올해는 온라인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광고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고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연구개발=현재 가시화되고 있는 CT 조영제를 포함해 카바페넴항생제 발매 등 원료의약품 개발과 차별화된 제네릭을 개발한다.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알ㅍ츠하이머치료제 항궤양제 등 신약 7개, 바이오의약품 11개, 개량신약 10개 등 총 88개의 신제품을 개발중이다.
수출=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6개국에 판매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인도와 중국에는 연구소를, 미국에는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중국에서는 소화기 항생제(등록완료 9개, 등록진행 16개)를, 베트남에서는 소화기 항생제 간질환(86,22)을 태국에서는 소화기 항생제 바이오제품(30,17)을, 필리핀에서는 소화기 간질환 제품(40,10)을, 인도네시아에서는 상처치료제 제품(5,7)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규 투자 계획= 생산 등 신규 투자 부문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그에 부합하는 투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cGMP)하고, 스마트폰 도입 및 OS시스템 활용 등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IT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 비용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 부합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권구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