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도매업체 1곳당 지난해 116억대 의약품 유통
지난해 의약품 도매업체 1곳당 연평균 평균 116억원의 의약품을 유통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1년의 업체당 평균 금액 123억에 비해 7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6일 발간한 '2012년 완제의약품 통계집'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이에 따르면 2012년말 기준으로 의약품도매업체는 1,932개소이며, 이들 업체가 2012년에 공급한 의약품 규모는 22조 3,669억으로 업체당 평균 116억원의 의약품을 유통시켰다.
2011년에는 1,809개업체가 22조 2,774억을 유통시켜 업체당 평균 123억, 2010년에는 1,716개업체가 20조 9,078억을 유통시켜 업체당 평균 122억원의 의약품을 공급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2012년에 전체 의약품도매업체의 상위 5%인 96개업체가 60%인 14조 7,523억원의 의약품을 유통시켰다. 상위 5%인 96개 업체가 평균 1,537억의 의약품을 유통시킨 것이다.
의약품도매업체들의 2012년 의약품 공급급액을 구간별로 분석하면 △1억 미만은 189곳 △1-5억은 320곳 △5-10억은 167곳 △10-25억은 367곳 △25-50억은 333곳 △50-100억은 252곳 △100-500억원은 223곳 △500-1000억은 36곳 △1000억 이상은 45곳이었다.
연간 공급금액 1,000억원이 넘는 45개업체의 총 의약품 공급액은 11조 5,169억원으로 전체 도매업체 유통액의 51.5%를 점유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도매업체의 요양기관 종별 의약품 유통비율은 약국이 61.5%로 가장 높고 종합병원급에 25.4%, 병원급 등이 13.1% 순이었다.
또 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공급한 17조 2,000억원중 요양기관에 직접 공급한 금액은 2조 9,000억원으로 16.7%였으며, 도매상에 공급한 금액은 14.3조원으로 83.3%였다.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61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317 △부산 204 △대구 164 △광주 160 △경남 109 △대전 105 △전북 78 △인천 49 △강원 44 △경북 37 △충남 31 △전남 29 △울산 16 △제주 7곳 등의 순이었다.
김용주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