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MS, 1/4분기 매출 114.8억달러 전년비 3% ↑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가 114억8,9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 주당 1.31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올려 9% 향상된 것으로 집계된 1/4분기 경영실적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매출성장을 견인한 제품들로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Camzyos: 마바캄텐), 림프종 치료제 ‘브레얀지’(리소캅타진 마라류셀‧리소-셀) 및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루스파터셉트) 등을 꼽아볼 만해 보였다.아울러 성장 포트폴리오(Growth Portfolio)에 포함된 제품들이 12%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총 62억2,7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크리스토퍼 보어너 회장은 “2026 회계연도를 퀄리티 스타트(a good start)로 출발할 수 있었다”면서 “성장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동력과 사업 전체적으로 철저한 이행을 진행한 것이 반영된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MS는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의 구축을 진행하고, 이 같은 진전이 환자와 주주들을 위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변함없이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보어너 회장은 덧붙였다.공개된 1/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국시장에서 78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전년대비 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비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는 37억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11%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개별제품별로 1/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항응고제 ‘엘리퀴스’(에픽사반)가 레거시 포트폴리오(Legacy Portfolio)를 대표하는 제품답게 41억3,700만 달러의 실적으로 16% 성장률을 기록했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가 8억1,800만 달러로 6%, 항암제 ‘여보이’(이필리뮤맙)가 6억5,100만 달러로 4% 준수한 오름세를 함께 내보였다.빈혈 치료제 ‘레블로질’(루스파터셉트)은 5억5,500만 달러로 16% 유의미하게 성장했고,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용 유전자 치료제 ‘브레얀지’(리소캅타진 마라류셀, 또는 리소-셀)는 4억1,100만 달러로 56% 껑충 뛰어올랐다.항암제 ‘옵두아래그’(니볼루맙+렐라틀리맙)가 2억9,500만 달러로 17% 향상된 실적을 보였고,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 신약 ‘캄지오스’(Camzyos: 마바캄텐)의 경우 3억1,400만 달러로 97% 급증세를 과시했다.항암제 ‘옵디보’ 피하주사제와 히알루로니다제-nvhy의 복합제 ‘옵디보 큐반틱’(Opdivo Qvantig)은 1억6,3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200%를 상회하는 고속성장률로 주목할 만해 보였다.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제포시아’(오자니모드)는 1억1,800만 달러로 11%, 판상형 건선 치료제 ‘소틱투’(Sotyktu: 듀크라바시티닙)가 6,900만 달러로 24% 크게 증가한 실적을 내보였다.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크라자티’(Krazati: 아다그라십)는 5,000만 달러로 4% 소폭 향상된 실적을 보였고, 조현병 치료제 ‘코벤파이’(Cobenfy: 자노멜린-트로스피움 염화물)의 경우 5,600만 달러로 107% 급성장해 눈길을 끌었다.반면 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는 21억4,600만 달러로 5% 줄어든 실적을 보였고,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가 3억4,900만 달러에 그치면서 63% 주저 앉았다.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는 5억1,300만 달러로 22% 크게 뒷걸음했고,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 또한 7,300만 달러에 그치면서 실적이 58% 급감했다.유방암 치료제 ‘아브락산’(Nab-파클리탁셀) 역시 5,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53% 마이너스 성장률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BMS는 202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460억~475억 달러선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한 주당 6.05~6.35달러대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덕규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