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1분기 역대 최대 실적…리쥬란·화장품 '쌍끌이'
매출 1461억·영업익 573억…전년比 각각 25%·28% 증가
유럽 수출 확대·글로벌 비중 40%…리쥬란코스메틱 성장세 가속
입력 2026.05.08 14:53 수정 2026.05.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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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가 리쥬란 중심의 의료기기 사업 호조와 화장품 부문 성장,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마리서치는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61억 원, 영업이익 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9.2%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리쥬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내수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데다, 화장품 사업 성장과 해외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1분기 수출 매출은 5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도 40%까지 확대됐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584억 원으로 20.9%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리쥬란은 10년 이상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환자 증가에 따른 스킨부스터 시장 확대와 병·의원 중심 시술 수요 지속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수출 확대가 이어졌다. 의료기기 수출은 211억 원을 기록했으며, 회사는 국내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와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학회 참여와 의료진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유럽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장품 부문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 화장품 매출은 4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9%로 확대됐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269억 원으로 55.8% 증가했다. 리쥬란코스메틱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미국·아시아 시장 유통 채널 확장, 방한 외국인 수요 회복, 신규 제품 출시 등이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특히 화장품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의료기기 중심이던 매출 구조도 점차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파마리서치는 향후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국가 인허가 확대와 현지 유통망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과 리쥬란코스메틱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수 기반 성장에 더해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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