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크, 살롱하츠와 전략적 제휴…한·일 공동 마케팅 전개
한남점서 테스트존·클래스 운영…글로벌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업
입력 2025.12.23 09:42 수정 2025.12.23 09:4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살롱하츠 백흥권 대표(왼쪽)와 지놈앤컴퍼니 서진경 상무가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유이크

지놈앤컴퍼니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는 프리미엄 뷰티살롱 살롱하츠(SALON HE:ART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와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살롱하츠 한남점을 시작으로 △유이크의 제품 테스트존 운영 및 체험기회 제공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상 메이크업 컨설팅 및 컨텐츠 제작 △한국 및 일본 VIP 고객대상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메이크업 현장에서 쌓인 아티스트의 K-뷰티 노하우를 한·일 MZ세대 고객에게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유이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대표 인기 제품인 ‘쿨링패드’와 ‘크림미스트’의 소비자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바이옴 레미디 포어리셋 쿨링패드’는 강력한 모공 관리 및 붓기 완화 효과로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청담샵 템’으로 불릴 만큼 인정받은 제품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 결 정돈과 윤기 표현을 완성하는 K-뷰티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살롱하츠 백흥권 대표는 “살롱하츠는 이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최신의 K-뷰티 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K-뷰티의 강점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놈앤컴퍼니 컨슈머그룹 서진경 상무는 “유이크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과 살롱하츠가 보유한 전문적인 메이크업 노하우가 만나 한국과 일본 고객에게 새로운 소비자 경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 마케팅과 협업을 통해 유이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유이크, 살롱하츠와 전략적 제휴…한·일 공동 마케팅 전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유이크, 살롱하츠와 전략적 제휴…한·일 공동 마케팅 전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