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약학
산업약사회,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 시즌3' 22일 스타트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이 주최하고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약대협, 협회장 조희수)가 주관, 위드팜이 후원하는 약대생 대상 명사 특강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 시즌 3’가 오는 22일 시작한다.‘명사특강: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는 약업계 여러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약사 선배로서 현실적인 경험과 조언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특강을 통해 약대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지와 미래 약사로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산업약사회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시즌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강연과 네트워킹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수도권뿐만이 아닌 전국의 약대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강연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올해 미래의 약사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낼 약학대학생들이 ‘명사특강: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기르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특강은 내년 1월까지 격월로 홀수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2시부터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총 6회 실시된다.시즌 3의 첫 번째 특강은 22일, 박정관 대표 (DRX 솔루션)와 지정훈 상무 (한국스트라이커)가 강연하며, 주제는 ‘디지털-AI 시대, 약사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제약회사가 아니라 의료기기 회사라고?’ 다.이전 시즌에서 병원, 약국, 제약회사 등 약사의 대표적인 진로를 다룬 만큼, 시즌 3에서는 제약·바이오 업계와 AI·IT, 의료기기, 공직, 금융투자, 특허, 법률, 디지털 치료제 등 더 넓은 분야의 약사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각 약학대학교 학생회장을 통하면 된다.
전하연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