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獨 바이오엔테크, 中 생명공학사와 R&D 제휴
우시 바이올로직스社(WuXi Biologics: 無錫藥明生物)는 생물의약품의 개발과 제조를 위한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메이저 생명공학기업 가운데 한곳이다.그런 우시 바이올로직스社의 연구 서비스 부문이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社와 연구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표해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양사간 합의에 따라 우시 바이올로직스는 자사가 독자보유한 항체 발굴기술 플랫폼(CRDMO)을 적용해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2개 전임상 단계 모노클로날 항체 표적들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기로 했다.우시 바이올로직스가 발굴을 진행하면 바이오엔테크 측이 후속단계의 차세대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키로 한 것.합의를 도출한 대가로 우시 바이올로직스는 2,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과 함께 추후 연구, 개발, 허가 및 발매 과정에서 성과금을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이와 함께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 또한 확보했다.우시 바이올로직스社의 크리스 천 총경리는 “우리가 독자보유한 CRDMO 모델의 효용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면서 “우리의 선도적인 통합 발굴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엔테크의 혁신적인 항체 발굴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그는 뒤이어 “양사의 합의는 발굴 서비스 솔루션 분야에서 우시 바이올로직스가 리더기업의 한곳으로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자 세계 각국의 제휴기업들이 새로운 양식(modalities)을 개발하기 위해 통합 발굴기술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엔테크 측과 긴밀하게 협력해 효능이 개선된 새로운 치료제들이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우시 바이올로직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과 포괄적인 발굴역량을 사용해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전임상 단계 후보물질 확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단대단 및 모듈 발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실제로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보유한 발굴기술 플랫폼은 약물창출, 특성규명(characterization), 유전자 변형(engineering), 최적화, 새로운 항체 및 생물의약품 선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분들을 포괄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언급하면 혼성세포(hybridoma) 기술, 단일 B세포 복제 기술, 파지 디스플레이(phage display) 및 효모 디스플레이, 면역‧합성 휴먼 scFv 및 VHH 라이브러리, 휴먼 면역글로불린 G 형질전환 플랫폼, 우시바디(WuXiBody) 및 SDarBody 이중 특이성/다중 특이성 항체 플랫폼, 기타 항체 및 생물의약품 창출‧최적화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덕규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