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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노이즈(food noise)가 뚝~
노보 노디스크社가 주 1회 피하주사제로 개발 중인 ‘카그리세마’(CagriSema: 카그릴린타이드+세마글루타이드)가 뇌와 체내에서 나타낸 효과를 방증하는 새로운 자료를 30일 공개했다.
9월 28일~10월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제 62차 유럽 당뇨병연구협회(EASD)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시험결과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52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를 사용해 진행한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카그리세마’가 성인 과다체중자 또는 비만 환자들에게서 식탐, 보상, 감각 처리 및 행동 제어 등과 연관된 뇌내 부위에서 고칼로리 음식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을 변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카그리세마’는 이와 함께 22주 및 52주 후 평가했을 때 식사 행동(eating behaviour)을 크게 개선시켜 푸드 노이즈(food noise), 식탐, 배고픔, 식욕 및 식품과 관련한 생각 등을 감소시킨 데다 식탐 조절을 개선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같은 ‘카그리세마’의 개선효과는 52주차에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22.4%의 체중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 같은 시험결과는 ‘카그리세마’가 비단 칼로리 섭취량 감소 뿐 아니라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어렵게 하는 배고픔, 식탐 및 음식에 대한 집착 등의 생물학적 동인(動因)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와 별도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MRI 하위연구의 결과 또한 주목할 만해 보였다.
임상 3a상 ‘REIMAGINE 1 시험’에서 성인 초기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전신 대사계에 미친 영향을 40주차에 평가한 결과 ‘카그리세마’(카그릴린타이드 2.4mg+세마글루타이드 2.4mg)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복부지방과 간 주변의 지방, 췌장지방 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체중이 1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
이와 함께 임상 3상 ‘REIMAGINE 2 시험’에서 68주차에 골 표지자들에 대한 사후(事後) 분석을 진행한 결과 ‘카그리세마’(카그릴린타이드 2.4mg+세마글루타이드 2.4mg)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체중이 14.2% 감소했을 뿐 아니라 골 유지와 관련해서 건강한 균형의 징후들이 입증됐다.
‘REIMAGINE 2 시험’은 충분한 수준으로 조절되지 않는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충원해 진행되었던 시험례이다.
이 같은 시험결과와 관련, 연구자들은 ‘카그리세마’가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수반되는 골 변화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는 예비적인 확신을 심어준 것이라고 노보 노디스크 측은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마르틴 홀스트 랑게 부회장, 최고 학술책임자 겸 연구‧개발 담당대표는 “과다체중자 또는 비만 환자들 가운데 다수에서 ‘푸드 노이즈’(food noise)가 건강목표에 대한 도달을 어렵게 하는 도전요인의 하나라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 노이즈’란 음식에 대한 생각이 도무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면서 강박적으로 음식이 떠오르거나 먹고 싶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심리적인 상태를 말하는 개념이다.
그런데 fMRI를 사용한 뇌 촬영 자료를 보면 52주차에 평가했을 때 ‘카그리세마’가 22.4%에 달하는 체중감소와 함께 ‘푸드 노이즈’를 괄목할 만하게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고 홀스트 랑게 부회장은 설명했다.
동시에 과다체중, 지만 및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단지 감소한 체중의 정도에 국한되지 않고 체중감소의 질을 주목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홀스트 랑게 부회장은 “EASD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카그리세마’에 포함된 아밀린 성분이 체중감소 뿐 아니라 뇌와 다양한 체내 장기들에 걸쳐 질병의 생물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했다”고 피력했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3개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카그리세마’가 비단 체중감소 뿐 아니라 식사행동, 체내 장기(臟器) 주변의 지방 수치 및 골 재형성 등에 미친 협력적인 효과(coordinated effects)를 통해 비만과 2형 당뇨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토니 골드스톤 교수(정신신경내분비학)는 “이번에 공개된 행동 및 뇌 fMRI 자료가 놀라움이 앞서게 하는 것은 52주차에 과다체중자들과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을 때 식욕, 식사행동과 관련한 전체적인 평가지표들에 걸쳐 괄목할 만한 식탐의 감소와 고칼로리 식품들의 사진을 접했을 때 뇌에서 나타내는 반응에 지속적인 변화가 수반되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시험결과는 에너지 섭취량 및 체중의 감소와 함께 ‘푸드 노이즈’의 억제와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체중 감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것이라고 골드스톤 교수는 분석했다.
‘카그리세마’는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을 진행 중인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용 주 1회 피하주사제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해 12월 FDA와 캐나다 보건부에 비만 치료제로 ‘카그리세마’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올해들어 노보 노디스크는 성인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그리세마’(카그릴린타이드 2.4mg+세마글루타이드 7.2mg) 고용량 제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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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노이즈(food noise)가 뚝~
노보 노디스크社가 주 1회 피하주사제로 개발 중인 ‘카그리세마’(CagriSema: 카그릴린타이드+세마글루타이드)가 뇌와 체내에서 나타낸 효과를 방증하는 새로운 자료를 30일 공개했다.
9월 28일~10월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제 62차 유럽 당뇨병연구협회(EASD)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시험결과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52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를 사용해 진행한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카그리세마’가 성인 과다체중자 또는 비만 환자들에게서 식탐, 보상, 감각 처리 및 행동 제어 등과 연관된 뇌내 부위에서 고칼로리 음식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을 변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카그리세마’는 이와 함께 22주 및 52주 후 평가했을 때 식사 행동(eating behaviour)을 크게 개선시켜 푸드 노이즈(food noise), 식탐, 배고픔, 식욕 및 식품과 관련한 생각 등을 감소시킨 데다 식탐 조절을 개선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같은 ‘카그리세마’의 개선효과는 52주차에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22.4%의 체중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 같은 시험결과는 ‘카그리세마’가 비단 칼로리 섭취량 감소 뿐 아니라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어렵게 하는 배고픔, 식탐 및 음식에 대한 집착 등의 생물학적 동인(動因)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와 별도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MRI 하위연구의 결과 또한 주목할 만해 보였다.
임상 3a상 ‘REIMAGINE 1 시험’에서 성인 초기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전신 대사계에 미친 영향을 40주차에 평가한 결과 ‘카그리세마’(카그릴린타이드 2.4mg+세마글루타이드 2.4mg)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복부지방과 간 주변의 지방, 췌장지방 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체중이 1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
이와 함께 임상 3상 ‘REIMAGINE 2 시험’에서 68주차에 골 표지자들에 대한 사후(事後) 분석을 진행한 결과 ‘카그리세마’(카그릴린타이드 2.4mg+세마글루타이드 2.4mg)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체중이 14.2% 감소했을 뿐 아니라 골 유지와 관련해서 건강한 균형의 징후들이 입증됐다.
‘REIMAGINE 2 시험’은 충분한 수준으로 조절되지 않는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충원해 진행되었던 시험례이다.
이 같은 시험결과와 관련, 연구자들은 ‘카그리세마’가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수반되는 골 변화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는 예비적인 확신을 심어준 것이라고 노보 노디스크 측은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마르틴 홀스트 랑게 부회장, 최고 학술책임자 겸 연구‧개발 담당대표는 “과다체중자 또는 비만 환자들 가운데 다수에서 ‘푸드 노이즈’(food noise)가 건강목표에 대한 도달을 어렵게 하는 도전요인의 하나라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 노이즈’란 음식에 대한 생각이 도무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면서 강박적으로 음식이 떠오르거나 먹고 싶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심리적인 상태를 말하는 개념이다.
그런데 fMRI를 사용한 뇌 촬영 자료를 보면 52주차에 평가했을 때 ‘카그리세마’가 22.4%에 달하는 체중감소와 함께 ‘푸드 노이즈’를 괄목할 만하게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고 홀스트 랑게 부회장은 설명했다.
동시에 과다체중, 지만 및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단지 감소한 체중의 정도에 국한되지 않고 체중감소의 질을 주목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홀스트 랑게 부회장은 “EASD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카그리세마’에 포함된 아밀린 성분이 체중감소 뿐 아니라 뇌와 다양한 체내 장기들에 걸쳐 질병의 생물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했다”고 피력했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3개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카그리세마’가 비단 체중감소 뿐 아니라 식사행동, 체내 장기(臟器) 주변의 지방 수치 및 골 재형성 등에 미친 협력적인 효과(coordinated effects)를 통해 비만과 2형 당뇨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토니 골드스톤 교수(정신신경내분비학)는 “이번에 공개된 행동 및 뇌 fMRI 자료가 놀라움이 앞서게 하는 것은 52주차에 과다체중자들과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을 때 식욕, 식사행동과 관련한 전체적인 평가지표들에 걸쳐 괄목할 만한 식탐의 감소와 고칼로리 식품들의 사진을 접했을 때 뇌에서 나타내는 반응에 지속적인 변화가 수반되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시험결과는 에너지 섭취량 및 체중의 감소와 함께 ‘푸드 노이즈’의 억제와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체중 감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것이라고 골드스톤 교수는 분석했다.
‘카그리세마’는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을 진행 중인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용 주 1회 피하주사제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해 12월 FDA와 캐나다 보건부에 비만 치료제로 ‘카그리세마’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올해들어 노보 노디스크는 성인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그리세마’(카그릴린타이드 2.4mg+세마글루타이드 7.2mg) 고용량 제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