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독일 뮌헨에 소재한 차세대 항체-약물 결합체(ADCs)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투불리스社(Tubulis GmbH)를 인수키로 최종합의했다고 7일 공표했다.
양사간 합의는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이 구축한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기반 위에서 성사된 것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합의에 따라 투불리스 측이 발행한 보통주 전체를 31억5,000만 달러의 조건에 인수키로 했다.
보통주 인수금은 현금과 부채를 포함하지 않은 가운데 계약성사 선불금의 성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 18억5,000만 달러 상당의 조건부 성과금이 건네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자사의 항체-약물 결합체 역량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탑재체들(payloads)을 종양 부위에 한층 더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자산 및 플랫폼들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환자들에게 돌아갈 유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투불리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선도자산은 나트륨 의존성 인산염 수송체 단백질 2b(NaPi2b)를 표적으로 하는 국소이성질화 효소-1 저해제(TOPO1i) 항체-약물 결합체의 일종인 ‘TUB-040’이다.
현재 ‘TUB-040’은 백금착제 저항성 난소암과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를 위한 임상 1b/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이와 함께 5T4 단백질 표적 항체-약물 결합체 ‘TUB-030’ 또한 확보했다.
‘TUB-030’은 다양한 고형암 유형들에 걸쳐 유망성이 입증된 최초 임상자료들이 확보된 단계이다.
이처럼 투불리스 측이 보유해 온 프로그램 및 플랫폼들은 다양한 종양 유형들에 걸쳐 광범위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항암제 분야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개발‧상용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투불리스社의 공동설립자인 도미니크 슈마허 대표는 “출범 당시부터 우리가 보유한 결합기술 플랫폼들이 항체-약물 결합체 분야에서 폭넓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우리가 ‘TUB-040’에서 도출한 최초 자료는 그 같은 확신에 한층 더 무게를 싣게 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동승하게 됨에 따라 조직 내부적으로 심도깊은 과학적 전문성과 세계적인 개발역량을 접목시키고, 혁신을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사세(社勢)를 갖추면서 이 같은 토대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슈마허 대표는 설명했다.
기존에 구축하고 있는 협력관계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우리의 기술이 내포하고 있는 잠재력에 이미 눈도장을 찍었고, 이제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면서 항체-약물 결합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합의계약을 매듭지은 후 투불리스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내부의 항체-약물 결합체 연구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뮌헨에 소재한 투불리스의 시설은 발굴, 제조 및 임상역량이 통합된 차세대 항체-약물 결합체 개발을 위한 중심거점(hub)의 한곳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2/4분기 중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합의를 이행하는 데 소용될 자금을 보유한 현금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사용해 충당할 방침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K-제약바이오, 왜 아직 ‘블록버스터 신약’ 없나" |
| 2 | 케이메디허브, 승진 인사 실시 |
| 3 | 후성유전체·편집기술 한자리에…질환 제어 전략 공유 |
| 4 | 국내 최대 산·학·연 ‘동물대체시험 플랫폼’ K-NAMs 출범 |
| 5 | 바이오미, 희귀질환 생균치료제 ‘BM109’ FDA IND 승인 |
| 6 | "오가노이드 글로벌 생태계, 한국에 모인다"…ODC26, 9월 서울 개최 |
| 7 |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2026년 정기총회 개최…아시아 협력체 발족 추진 |
| 8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공용 IRB, ‘AI 자문단’ 출범…연구윤리 심의 전문성 강화 |
| 9 | 셀트리온, 유럽 EMA에 ‘허쥬마SC’ 제형 추가 신청 완료 |
| 10 | 파인트리테라퓨틱스, 아스트라제네카와 EGFR 신약 L/O 확정…370억 수령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독일 뮌헨에 소재한 차세대 항체-약물 결합체(ADCs)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투불리스社(Tubulis GmbH)를 인수키로 최종합의했다고 7일 공표했다.
양사간 합의는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이 구축한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기반 위에서 성사된 것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합의에 따라 투불리스 측이 발행한 보통주 전체를 31억5,000만 달러의 조건에 인수키로 했다.
보통주 인수금은 현금과 부채를 포함하지 않은 가운데 계약성사 선불금의 성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 18억5,000만 달러 상당의 조건부 성과금이 건네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자사의 항체-약물 결합체 역량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탑재체들(payloads)을 종양 부위에 한층 더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자산 및 플랫폼들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환자들에게 돌아갈 유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투불리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선도자산은 나트륨 의존성 인산염 수송체 단백질 2b(NaPi2b)를 표적으로 하는 국소이성질화 효소-1 저해제(TOPO1i) 항체-약물 결합체의 일종인 ‘TUB-040’이다.
현재 ‘TUB-040’은 백금착제 저항성 난소암과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를 위한 임상 1b/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이와 함께 5T4 단백질 표적 항체-약물 결합체 ‘TUB-030’ 또한 확보했다.
‘TUB-030’은 다양한 고형암 유형들에 걸쳐 유망성이 입증된 최초 임상자료들이 확보된 단계이다.
이처럼 투불리스 측이 보유해 온 프로그램 및 플랫폼들은 다양한 종양 유형들에 걸쳐 광범위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항암제 분야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개발‧상용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투불리스社의 공동설립자인 도미니크 슈마허 대표는 “출범 당시부터 우리가 보유한 결합기술 플랫폼들이 항체-약물 결합체 분야에서 폭넓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우리가 ‘TUB-040’에서 도출한 최초 자료는 그 같은 확신에 한층 더 무게를 싣게 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동승하게 됨에 따라 조직 내부적으로 심도깊은 과학적 전문성과 세계적인 개발역량을 접목시키고, 혁신을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사세(社勢)를 갖추면서 이 같은 토대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슈마허 대표는 설명했다.
기존에 구축하고 있는 협력관계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우리의 기술이 내포하고 있는 잠재력에 이미 눈도장을 찍었고, 이제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면서 항체-약물 결합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합의계약을 매듭지은 후 투불리스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내부의 항체-약물 결합체 연구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뮌헨에 소재한 투불리스의 시설은 발굴, 제조 및 임상역량이 통합된 차세대 항체-약물 결합체 개발을 위한 중심거점(hub)의 한곳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2/4분기 중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합의를 이행하는 데 소용될 자금을 보유한 현금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사용해 충당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