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제네론의 일본법인 리제네론 재팬이 MR체제를 구축하고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알렸다.
첫 행보로 사노피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듀픽센트(dupilumab)’를 10월 1일부터 코·프로모션 한다.
리제네론 재팬은 일본시장 진출과 관련 ‘리제네론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만들어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환자들을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 코·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 프로모션을 듀픽센트의 피부영역 적응에 한정한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듀픽센트’는 리제네론의 독자기술을 이용하여 창제된 IL-4 및 IL-13의 세포내 시그널 전달을 저해하는 완전 인간형 모노클론 항체 제제이다. 리제네론과 사노피의 글로벌 제휴 계약에 따라 양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토피피부염과 기관지 천식, 결절성 가려움증, 만성 부비강염 등 4가지 적응증으로 승인을 취득하고 있으며, 현재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적응 추가도 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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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보로 사노피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듀픽센트(dupilumab)’를 10월 1일부터 코·프로모션 한다.
리제네론 재팬은 일본시장 진출과 관련 ‘리제네론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만들어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환자들을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 코·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 프로모션을 듀픽센트의 피부영역 적응에 한정한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듀픽센트’는 리제네론의 독자기술을 이용하여 창제된 IL-4 및 IL-13의 세포내 시그널 전달을 저해하는 완전 인간형 모노클론 항체 제제이다. 리제네론과 사노피의 글로벌 제휴 계약에 따라 양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토피피부염과 기관지 천식, 결절성 가려움증, 만성 부비강염 등 4가지 적응증으로 승인을 취득하고 있으며, 현재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적응 추가도 신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