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엔비디아, 창약지원 슈퍼컴퓨터 하반기 일본서 가동
미쓰이물산과 협업, 아스텔라스, 다이이찌산쿄, 오노약품 등 이용 예정
입력 2023.03.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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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NVIDIA)는 미쓰이물산과 협업하여 창약을 지원하는 슈퍼컴퓨터를 올해 하반기 일본에서 가동한다고 22일 발표했다.
 
‘Tokyo-1’이라는 이 프로젝트는 고해상도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제네레이티브 AI모델 등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기술로 제약업계 발전을 겨냥한 것이다.
 
일본 제약업계는 오랜 기간 신약승인 지연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고,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에서 재차 주목을 모았다. 일본 제약사들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 중 하나로 AI도입을 꼽고 있으며, AI는 의약품 개발 파이프라인 강화,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생각되고 있다.
 
‘Tokyo-1’의 운용은 미쓰이물산의 자회사로 계산 창약에 특화된 제우레카가 담당하며, 아스텔라스제약, 다이이찌산쿄, 오노약품공업 등이 이용을 예정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미쓰이물산은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일본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스타트업에도 ‘Tokyo-1’을 개방하고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연계를 도모하여 전세계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개발한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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