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오노기, ‘조코바’ 효과로 매출 상향 수정
입력 2023.01.31 11:04 수정 2023.01.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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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오노기 제약은 코로나19 경구 치료약 ‘조코바’ 매출효과로 2023년 3월기 통년 실적을 상향 수정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오노기는 지난해 10~12월 ‘조코바’의 매출액은 1,00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매출은 지난해 11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긴급승인을 취득한 이후 체결된 계약에 따라 일본정부에 100만 명분을 납입했고, 이후 정부가 100만 명분을 추가 구입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한 2022년 4월~12월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3,383억엔(전년동기대비 54.1% 증가). 영업이익은 1,465억엔(전년동기대비 142.4% 증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3월기 통년실적은 ‘조코바의 승인’과 ‘HIV 비즈니스’에 힘입어 매출은 예상치보다 110억엔 늘어난 4,210억엔, 영업이익은 270억엔 늘어난 1,470억엔으로 상향 수정됐다.
 
‘조코바’는 코로나19 경증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경구치료약으로 ‘긴급 승인’을 목표로 개발되어 왔지만 후생노동성은 ‘유효성 등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며 승인을 미뤄오다 지난해 11월 추가 데이터를 받아 ‘긴급승인’을 실시하여 12월부터 환자에게 투여가 시작됐다.
 
시오노기는 ‘예상대로라면 2023년 3월기 실적은 매출·이익 모두 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이다’며 ‘향후 다른 나라에서도 ’조코바‘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추가적인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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