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日 DNA 합성ㆍ증폭 전문기업 인수합의
mRNA 제조 핵심기술 보유한 오리시로 제노믹스
입력 2023.01.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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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차세대 전령 RNA(mRNA) 치료제‧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모더나 테라퓨틱스社는 일본 생명공학기업 오리시로 제노믹스社(OriCiro Genomics)를 8,500만 달러를 건네는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4일 공표했다.

오리시로 제노믹스社는 세포유리(cell-free) DNA 합성‧증폭기술 분야의 개척자적인 기업 가운데 한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스테판 밴슬 대표는 “인수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원형(plasmid) DNA의 세포유리 합성‧증폭을 위한 동종계열 최선의 도구(tools)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원형 DNA란 mRNA를 제조할 때 핵심적인 구성요소(building block)의 하나”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오리시로 제노믹스 측이 보유한 기술이 우리의 제조 전문기술을 전략적으로 보완해 주면서 우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엔진을 한층 더 가속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더나 테라퓨틱스에 고용이 승계될 오리시로 제노믹스 재직자들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리시로 제노믹스社의 나시르 카토 바시루딘 최고경영자(CEO)는 “모더나 테라퓨틱스가 그들이 보유한 혁신적인 플랫폼과 mRNA 기반 치료법들을 통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괄목할 만한 신속성과 역량을 입증해 왔다”면서 “우리가 보유한 기술과 재능이 모더나 테라퓨틱스에 전략적으로 볼 때 고도로 적합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단언했다.

오리시로 제노믹스社의 세이지 히라사키 대표는 “모더나 테라퓨틱스에 합류하면서 오리시로 제노믹스의 내부적인 전체 역량을 100%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유익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로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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