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이쇼 항류마티스제 ‘나노조라’ 발매…7년만의 신약
100억엔대 매출목표, 전문의약품 사업 주력제품으로 기대
입력 2022.12.05 09:27 수정 2022.1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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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쇼제약이 기존 치료로는 효과가 불충분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적응으로 하는 ‘나노졸라 피하주(ozoralizumab)’를 최근 발매했다.
 
‘나노조라’는 2개의 항TNF나노바디와 항혈청 알부민나노바디가 융합된 삼면체 구조의 인간화저분자항체(항TNF나노바디제제)로, 일반적인 IgG항체와 비교하여 약 4분의 1 정도의 분자량을 가지고 있다. 2개의 결합부위에서 TNFα에 결합함으로써 그 작용을 강력하게 저해한다. 혈중 체류성이 좋은 혈청 알부민과 상호작용함으로써 혈중 반감기를 연장시켰다. 투여는 보통 성인에게 1회 30㎎을 4주 간격으로 피하주사한다.
 
다이쇼는 ‘나노조라’의 피크 시 매출로 ‘100억엔대를 목표’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사업에 비해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다이쇼는 전문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약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7년 만에 발매하는 신약 ‘나노조라’가 전문의약품 사업 주력제품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다만,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다, ‘나노조라’는 생물학적 제제로 일본시장에 9번째로 진입하게 되는데 같은 작용기전의 항TNFα 항체만으로도 이미 1,000억엔이 넘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경구용 JAK저해제 5개 품목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제품의 바이오시밀러도 진입한 상태로 저가격대 사용이 점차 확대되는 경향에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나노조라’가 얼마만큼 처방을 획득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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