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백신 印度서 ‘긴급사용 승인’
변이 확산 긴급상황서 제한적 사용토록 수입 허가해
입력 2021.07.01 06:20 수정 2021.07.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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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차세대 전령 RNA(mRNA) 치료제‧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모더나 테라퓨틱스社(Moderna Therapeutics)는 인도 정부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긴급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입을 허가했다고 29일 공표했다.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타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나라 정부가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 성인환자 용도로 ‘긴급사용 승인’(EUA)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스테판 밴슬 대표는 “허가를 결정한 인도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면서 “이번 결정이 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0’ 판데믹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모너다 테라퓨틱스는 세계 각국에서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더나 테라퓨틱스 측에 따르면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보건당국들로부터 긴급사용 승인, 조건부 승인 또는 임시승인을 취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경우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긴급사용 목록’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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