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코로나19’ 백신 EU 내 생산공장 1곳 플러스
CHMP, 이탈리아 아나니 소재 생산시설서 추가제조 승인
입력 2021.06.28 06:21 수정 2021.06.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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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씨락 인터내셔널 N.V.社에 의해 개발되었던 ‘코로나19’ 백신 ‘COVID-19 백신 얀센’의 추가 제조시설 1곳을 25일 승인했다.

CHMP의 승인으로 ‘COVID-19 백신 얀센’을 추가로 생산하게 된 곳은 미국 뉴저지州 서머셋에 본사가 소재한 제약기업 캐털런트社가 이탈리아 중부 로마 남동쪽 도시 아나니에 두고 있는 캐털런트 아나니 SRL社(Catalent Anagni SRL)이다.

이에 따라 캐털런트 아나니 SRL은 ‘COVID-19 백신 얀센’이 EU 각국에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CHMP의 이번 승인은 EU 집행위원회의 최종결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어서 캐털런트 아나니 SRL은 곧바로 ‘COVIC19 백신 얀센’ 완제품을 생산하고 포장까지 진행하기 위한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존슨&존슨 측은 올해 말까지 EU 각국에 총 2억 도스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 중 6월 말까지 5,500만 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현재까지 공급된 분량은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캐털런트 아나니 SRL이 ‘COVID-19 백신 얀센’을 생산할 시설로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존슨&존슨 측이 현재 네덜란드 서부도시 레이던에 두고 있는 생산시설과 함께 보다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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