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약품 ‘코로나19’ 치료약 유효성 입증 안 돼
단백분해효소저해제 ‘후오이판’ 코로나19 관련 개발 중지
입력 2021.06.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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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약품은 11일 ‘코로나19’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백분해효소저해제 ‘후오이판(카모스타트메실산염)’의 일본 국내 3상 결과 주요 평가항목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결과에 따라 오노약품은 코로나19 대상으로 하는 ‘후오이판’의 개발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3상 임상시험은 무증상에서 중등증인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후오이판 투여군 77명, 위약투여군 7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치료효과를 비교했다. 후오이판 투여량은 1회 600㎎, 1일 4회로 각각 최대 14일간 경구 투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스 CoV-2가 음성화될 때까지의 기간이다.  

오노약품은 ‘후오이판’의 유효성을 시사하는 기초논문 보고와 인간 혈중농도의 관계성에 따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기승인 용량을 초과한 용량에서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무증상에서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3상 임상시험을 실시했지만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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