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아이들과 함께
12~17세 연령대 소아ㆍ청소년 최대 3,000명 확대충원
입력 2021.05.04 06:03 수정 2021.05.0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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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州 게이더스버그에 소재한 차세대 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노바백스社(Novavax)는 자사의 ‘코로나19’ 재조합 단백질 백신 후보물질 ‘NVX-CoV2373’의 임상 3상 시험 진행 대상 피험자 그룹에 소아 연령대까지 포함된 가운데 확대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공표했다.

본임상 3상 ‘PREVENT-19 시험’에 총 3,000명의 12~17세 연령대 소아‧청소년들을 미국 내 최대 75개 의료기관에서 충원해 ‘NVX-CoV2373’의 효능,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이날 노바백스 측은 설명했다.

이날 노바백스 측에 따르면 충원된 피험자들은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NVX-CoV2373’ 또는 플라시보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받게 된다.

충원된 피험자들 가운데 3분의 2는 ‘NVX-CoV2373’을 근육 내 주사제로 접종받고, 나머지 3분의 1은 플라시보를 투여받게 된다는 것.

이와 함께 유효 백신을 투여받았던 전체 피험자들은 처음 접종을 마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맹검 교차접종(blinded crossover)이 예정되어 있다고 노바백스 측은 덧붙였다.

피험자들은 최종 접종을 마친 후 최대 2년 동안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노바백스社의 그레고리 M. 글렌 연구‧개발 담당대표는 “임상 3상 ‘PREVENT-19 시험’의 피험자 연령층 확대를 통해 우리의 백신 후보물질이 지금까지 성인층에서 도출된 고무적인 효능‧안전성 자료의 바탕 위에서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야기된 고통을 종식시키기 위해 연령대를 불문하고 가능한 한 다수의 환자들에게 접종되어 중요하고도 포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글렌 대표는 4~6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제 21차 연례 세계 백신 학술회의(WVC)에서 ‘PREVENT-19 시험’에 참여한 소아‧청소년 연령대 피험자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글렌 대표는 프리젠테이션 1건과 패널 토론 1건 등 2개 세션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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