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비간’ 재도전…발병초기 유효성 검증 3상 개시
입력 2021.04.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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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약으로 승인여부의 판단이 미뤄지면서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후지필름토야마화학의 ‘아비간’.

후지필름토야마화학은 21일 항인플루엔자치료약 ‘아비간’의 3상 임상시험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이번 3상시험은 중증화 위험인자가 있는 발병초기 코로나19 환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이중맹검플라시보 대조시험이다. 

후지필름토야마화학은 ‘코로나19’ 병태 해명이 진행되지 않은 중에서도 일본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2020년 3월 비중독한 폐렴을 갖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아비간’의 일본국내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시험에서 주요 평가항목을 달성하여 ‘코로나19’ 적응확대를 신청했지만, ‘현시점의 데이터로부터 유효성을 명화하게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전문가의 판단 하에 승인이 보류됐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지난해 실시한 임상시험 중 특히 발병 초기의 환자에서 증상개선을 앞당기는 효과가 시사됨에 따라 중증화 위험인자가 있는 발병 초기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개시됐다. 이 시험의 대상자는 발열 등의 증상발현 후 72시간 이내 또는 기초질환이나 비만 등의 중증화 위험인지가 있는 50세 이상의 코로나19 환자이다. 

후지필름토먀아화학은 이번 시험에서는 중증화한 환자의 비율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하여 유효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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