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츠카, ‘아빌리파이’ 양극성장애 효능추가 신청
입력 2019.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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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츠카 제약은 항정신병약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주사’와 관련 일본 국내에서 양극성장애에서의 기분 에피소드의 재발·재발억제 적응으로 효능추가를 신청했다고 알렸다.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주사’는 오츠카 제약이 개발한 항정신병약 ‘아빌리파이’의 4주 1회 투여로 효과가 지속되는 근육용 제제이다.

2013년 미국 및 유럽에서 성인의 정신분열증 치료약으로 승인되었고, 2015년 일본에서도 같은 효능으로 승인을 취득했다. 또, 미국에서는 2017년에 성인의 양극성장애Ⅰ형 유지요법의 효능이 추가되었다.

양극성장애는 조증상과 우울증상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조증상에서는 기분의 고양 및 과활동, 판단력 저하 등을 보이는데 질병이라는 인식이 결여되어 치료를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 한편, 우울증상에서는 우울감, 사물에 대한 관심·의욕 저하, 절망감을 느끼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살충동도 강해진다.

이러한 양극성장애는 재발률이 높아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하다.

일본을 포함한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의 국제공동 임상시험에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주사’는 플라세보 투여군과 비교하여 양극성장애 증상 재발까지의 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했다. 또, 양극성장애의 재발률에서도 유의한 저하가 인정됐다.

오츠카는 ‘이번 효능추가를 통해 약제의 투여가 확실하며 내원횟수를 줄이는 등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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