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로타바이러스백신 ‘비용 대 효과’ 여전히 과제
절감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 보다 접종비용 더 커
입력 2019.08.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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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로타바이러스백신 접종과 관련 정기예방 접종 대상으로 편입할 지를 두고 ‘아직은 논의의 여지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후생과학심의회 백신분과회 예방접종 기본방침부회는 지난 31일 ‘위험이익의 관점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현재의 접종비용으로 예방접종법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직 과제가 남는다’는 보고서를 정리했다.

후생노동성은 로타바이러스백신을 제조·판매하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MSD 2社에 보고서에 입각한 대응책에 대해서 문서로 회답을 요구할 방침으로, 최종적인 판단은 회답을 토대로 심의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로타바이러스백신은 2011년 이후 GSK의 ‘로타릭스’와 MSD의 ‘로타텍’이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하여 예방접종법 대상으로 편입할지에 대한 검토가 지속됐다.

최근 심의된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의 유효성은 부반응으로 생길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 장중첩증의 위험을 크게 웃돈다고 하여 ‘예방접종법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비용 대 효과’와 관련해서는 생산성 손실을 포함한 분석결과, ‘절감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보다 접종에 드는 비용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예방접종법 대상으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과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결정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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