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쿄와하코기린, 고인혈증약 ‘테나파노’ 2상 돌입
입력 2019.0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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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쿄와하코기린은 투석환자의 고인혈증에 대한 신규 경구치료약으로 개발 중인 ‘테나파노(tenapanor: 개발번호 ‘KHK7791’)’의 일본 국내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테나파노는 표준적인 치료약인 인흡착약과는 다른 작용을 갖는 약물로서, 임상시험에서는 인흡착약에서 테나파노로 전환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2상 시험은  유지 투석을 하는 고인혈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까지는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신장기능이 저하된 만성신장병 환자는 인의 배설기능이 약해져 체내에 축적되어 고인혈증이 발증한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뼈의 통증 및 골절 등이 쉽게 일어나는 등의 증상과 심혈관계 조직의 석회화에 의한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인흡착제가 표준적으로 사용된다.

반면, 테나파노는 고인혈증에 대해 특징적인 작용기전인 NHE3 저해를 통해서 식사에 의한 나트륨의 흡수를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세포 내의 프로톤농도를 상승시킴으로써 소화관의 인흡수를 억제하는 세포간 접착을 강화시켜 인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을 기전을 갖는다.

교와하코기린은 테나파노를 美아델릭스社로부터 도입하여, 2017년 11월에 일본에서 고인혈증을 포함한 심신질환영역을 대상으로 한 독점적 개발·판매권을 취득하는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美아델릭스는 현재 미국에서 투석시행 중인 말기 신부전에 동반하는 고인혈증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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