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주요제약 실적전망…국내 부진 해외서 보충
2019년 3월기 약가개정․제네릭 보급으로 국내 –4.4%
입력 2019.02.11 15:19 수정 2019.0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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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제약 13社의 2019년 3월기 제3사분기 결산과 각사의 실적예상이 발표됐다. 

이들 토대로, 일본 국내 주요제약사의 실적예상을 집계한 결과, 이들 주요제약들의 2019년 3월기 매출은 전기대비 0.0% 감소, 영업이익은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제약사들은 약가개정 및 제네릭 보급으로 더욱 열악해진 국내 매출을 호황을 보인 해외사업으로 메우는 모습을 더욱 뚜렷이 했다. 이번 결산에서도 해외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음을 더욱 실감케 했다. 

통기에 1.2%의 매출감소가 전망된 다케다는 궤양성대장염․쿠론병치료약 ‘엥티비오’를 3사분기까지 2,010억엔(전년동기대비 34.4% 증가)을 판매하였고, ARB ‘아질바’ 및 항궤양약 ‘다케캡’ 등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장기등재품을 다케테바에 매각하는 등의 영향으로 일본국내 전문의약품의 매출은 제3사분까지 전년동기를 1.3% 밑돌았다. 

아스텔라스제약은 주력제품인 전립선암치료약 ‘엑스탄디’가 통기에 10.7% 증가한 3,259억엔까지 신장했지만,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의 매출은 5% 감소하여 통기 연결매출은 약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이이찌산쿄는 항응고제 ‘에독사반’이 1,000억엔을 돌파할 전망이지만, ARB ‘올메살탄’의 특허만료 등의 영향으로 5.2%의 매출감소가 전망됐다. 

한편, 오노약품은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로얄티수입 등이 신장하여 통기 6.9%의 매출 증가가 예상됐다. ‘옵디보’의 로얄티수입은 3사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52.5% 증가를 나타냈다. 

항암제 ‘렌비마’의 매출이 전년대비 2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자이는 머크로부터의 ‘렌비마’ 개발․판매 제휴 마일스톤 수입도 있어 매출․이익 모두 증가가 예상된다. 

또, 시오노기는 항HIV약 등의 로얄티수입 등으로 연결매출은 전기대비 2.7% 증가할 전망이며, 다나베미츠비시는 2017년 발매한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치료약 ‘라디카바’가 크게 신장하여 0.3% 매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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