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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그룹이 23.4% 급증한 총 99억500만 유로(11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은 28억8,600만 유로(33억 달러)로 25.6% 급감했음이 눈에 띄는 3/4분기 경영실적을 1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3/4분기 경영실적은 바이엘 그룹이 지난 2016년 9월 미국의 글로벌 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社(Monsanto)를 인수키로 합의한 이래 후속절차를 마무리짓고 새롭게 편입된 사업부문들의 실적이 오롯이 반영된 첫 번째 분기 경영성적표여서 주목할 만한 것이다.
베르너 바우만 회장은 “농업 사업부문이 M&A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이익증가를 나타낸 가운데 제약 부문이 고무적인 개발성과들을 잇따라 내놓았고, 컨슈머 헬스 부문의 경우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면 매출성장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3/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유럽 및 중국시장에 호조에 힘입어 41억6,300만 유로(47억 달러)로 2.4% 늘어난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컨슈머 헬스 부문은 12억9.700만 유로로 1.7% 소폭 감소했다.
농업 부문은 37억3,300만 유로로 83.8% 크게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고, 동물약 부문은 3억400만 유로로 15.3% 뒷걸음쳤다.
이 중 제약 부문은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항암제 ‘조피고’(라듐 223 염화물), 항암제 ‘스티바가’(레고라페닙) 및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아뎀파스’(리오시구앗) 등 핵심제품들의 매출이 15.7% 성장해 주목됐다.
특히 ‘자렐토’(리바록사반)와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아뎀파스’(리오시구앗) 등이 매출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개별제품별로 살펴보면 ‘자렐토’(리바록사반)가 9억3,300만 유로로 18.8% 확대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는 5억4,100만 유로로 17.9%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아뎀파스’(리오시구앗)가 9,000만 유로로 22.1% 크게 성장했다.
이들과 달리 ‘스티바가’(레고라페닙)는 7,700만 유로로 제자리 걸음했다.
반면 ‘조피고’(라듐 223 염화물)는 미국 및 일본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하면서 8,900만 유로로 13.0% 뒷걸음쳤다. 혈우병 치료제 ‘코지네이트’(재조합 항혈우병 인자 Ⅷ) 또한 2억1,200만 유로로 1.4% 소폭감소했다.
항암제 ‘넥사바’(소라페닙)의 경우 중국시장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 미국 및 일본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여파로 1억8,0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7.2% 주저앉았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인터페론 β-1b) 또한 1억3,00만 유로로 7% 줄어들어 미국시장에서 경쟁수위가 고조된 현실을 반영했다.
이날 바이엘 그룹은 2018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390억 유로(43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영업이익(EBITDA)이 한자릿수 초‧중반대 향상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주당 5.70~5.90유로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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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그룹이 23.4% 급증한 총 99억500만 유로(11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은 28억8,600만 유로(33억 달러)로 25.6% 급감했음이 눈에 띄는 3/4분기 경영실적을 1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3/4분기 경영실적은 바이엘 그룹이 지난 2016년 9월 미국의 글로벌 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社(Monsanto)를 인수키로 합의한 이래 후속절차를 마무리짓고 새롭게 편입된 사업부문들의 실적이 오롯이 반영된 첫 번째 분기 경영성적표여서 주목할 만한 것이다.
베르너 바우만 회장은 “농업 사업부문이 M&A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이익증가를 나타낸 가운데 제약 부문이 고무적인 개발성과들을 잇따라 내놓았고, 컨슈머 헬스 부문의 경우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면 매출성장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3/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유럽 및 중국시장에 호조에 힘입어 41억6,300만 유로(47억 달러)로 2.4% 늘어난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컨슈머 헬스 부문은 12억9.700만 유로로 1.7% 소폭 감소했다.
농업 부문은 37억3,300만 유로로 83.8% 크게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고, 동물약 부문은 3억400만 유로로 15.3% 뒷걸음쳤다.
이 중 제약 부문은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항암제 ‘조피고’(라듐 223 염화물), 항암제 ‘스티바가’(레고라페닙) 및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아뎀파스’(리오시구앗) 등 핵심제품들의 매출이 15.7% 성장해 주목됐다.
특히 ‘자렐토’(리바록사반)와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아뎀파스’(리오시구앗) 등이 매출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개별제품별로 살펴보면 ‘자렐토’(리바록사반)가 9억3,300만 유로로 18.8% 확대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는 5억4,100만 유로로 17.9%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아뎀파스’(리오시구앗)가 9,000만 유로로 22.1% 크게 성장했다.
이들과 달리 ‘스티바가’(레고라페닙)는 7,700만 유로로 제자리 걸음했다.
반면 ‘조피고’(라듐 223 염화물)는 미국 및 일본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하면서 8,900만 유로로 13.0% 뒷걸음쳤다. 혈우병 치료제 ‘코지네이트’(재조합 항혈우병 인자 Ⅷ) 또한 2억1,200만 유로로 1.4% 소폭감소했다.
항암제 ‘넥사바’(소라페닙)의 경우 중국시장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 미국 및 일본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여파로 1억8,0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7.2% 주저앉았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인터페론 β-1b) 또한 1억3,00만 유로로 7% 줄어들어 미국시장에서 경쟁수위가 고조된 현실을 반영했다.
이날 바이엘 그룹은 2018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390억 유로(43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영업이익(EBITDA)이 한자릿수 초‧중반대 향상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주당 5.70~5.90유로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