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사 84% “조플루자 처방 늘리겠다”
입력 2018.11.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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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개발된 신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약 ‘조플루자’가 일본시장에서 이번 시즌 인플루엔자치료의 중심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일본에서 실시된 조사결과, ‘조플루자’를 처방해본 의사의 84%가 향후 조플루자의 처방을 늘리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10세 미만의 환자에게는 ‘타미플루’ 10대 이상에서는 ‘이나비르’이 주로 처방되어 왔으나, 이번 조사결과 10대 미만을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고자하는 항인플루엔자약은 ‘조플루자’였다. 

조사는 의료정보사이트를 운영하는 케어넷사의 등록의사 중 ‘조플루자’의 처방경험이 있는 내과의사, 소아과의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조플루자’의 처방을 늘릴 것인가에 대해 ‘그렇다’ 48%, ‘그렇게 생각한다’ 36%로 합계 84%의 의사가 ‘조플루자’ 처방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처방순위는 10대의 경우 1위는 ‘조플루자’(41%), 2위는 ‘이나비르’(27%), 3위는 ‘리렌자’(20%) 순이었다.

또, 20~60대에서는 ‘조플루자’(60%), ‘이나비르’(16%), ‘타미플루’(15%) 순이었으며, 70대 이상의 경우는 ‘조플루자’(52%), ‘타미플루’(21%), ‘이나비르’(15%), 80대 이상에서는 ‘조플루자’(47%), ‘타미플루’ (21%), ‘라피액타’(18%) 순이었다.

의사들이 조플루자를 추천하는 이유로는 1회 경구 투여라는 편리성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한편, 1~4세의 유아, 5~9세의 아동의 경우에는 ‘타미플루’를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가장 많았다. 다만, 조플루자는 9월 과립제 승인을 취득하여 과립제가 등장할 경우 10대 미만에서도 ‘조플루자’가 ‘타미플루’를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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