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지필름 중국서 독감약 '아비간' 임상개발 계약
‘아비간’ 유효성분 이용, 중증 독감환자 대상 치료법 확립
입력 2018.10.29 14:43 수정 2018.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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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필름 주식회사는 최근 중국에서 독감약 임상개발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후지필름은 이번 체결한 각서에 기초하여 중국에서 독감약 임상개발에 협력하는 동시에 향후 임상개발로 확립된 치료법을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전개할 방침이다. 

후지필름은 중국 대형 제약회사인 저어쟝하이정(浙江海正), 중일우호병원(中日友好医院), National Engineering Research Center for the Emergency Drug(NERCED)와 임상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상개발은 이미 일본에서는 독감약으로 제조판매승인을 취득한 ‘아비간’의 유효성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중증 독감환자에 대한 치료법 확립을 목표로 한다.

후지필름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아비간’의 임상데이터 등을 저어쟝하이정제약 및 일중우호병원, NERCED에 제공하는 한편, 중일우호병원과 NERCED는 ‘아르간’의 유효성분을 이용하여 중증 독감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개발을 실시한다.

임상개발이 완료되면 저어쟝하이정제약은 중국에서 ‘아르간’과 동일한 유효성분을 갖는 독감약의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할 계획이다.

후지필름과 저어쟝하이정제약은 ‘아비간’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주사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강독형의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예도 보고되고 있지만, 현재 중증화된 독감환자에 대한 치료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아 개발에 대한 니즈가 높다.

한편, 후지필름은 2014년 독감약 ‘아비간’의 일본내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했다. ‘아비간’은 세포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복제를 저해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작용기전을 갖는 약물로서, 동물실험에서는 각종 조류독감에 대한 항바이러스작용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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