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세이, 당뇨병 측정시약 판매 美와 제휴
글리코알부민 측정시약 ‘Lucica Glycated Albumin-L’
입력 2018.07.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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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카세이 제약은 최근 당뇨병 메이커의 하나인 글리코알부민(GA)의 측정시약 ‘Lucica Glycated Albumin-L’에 대해 美스탠바이오사와 미국에서의 독점적 판매권을 공여하는 판매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Lucica Glycated Albumin-L’은 아시히카세이가 자동분석장치용 측정시약으로 개발한 것으로, 일본(2002년), 중국(2005년), 한국(2013년), 인도네시아(2013년), 대만(2015년) 및 유럽(2015년)에서 승인을 취득하여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7년 10월 12일 승인을 취득했으며, 이번 체결된 판매점 계약을 토대로 스탠바이오가 미국에서의 유통․판매를 아사히카세이가 제조를 맡게 된다.

최근 미국에는 당뇨병환자가 늘어 당뇨병에 의한 심장질환, 암, 치매 발병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미국 질병대책예방센터(CDC)는 2015년 미국 인구의 9%(3,030만명)가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18세 이상의 34%(8,410만명)가 당뇨병 예비군으로 보도되고 있다.

당뇨병치료에서는 혈당치 관리가 중요하여, 미국에서도 다양한 당뇨병의 혈당관리지표가 사용되고 있다.

당뇨병의 혈당관리지표 가운데 글리코알부민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헤모글로빈 A1c(과거 2~3개월 혈당조절상태 반영)보다 짧은 기간인 과거 2~3주의 혈당조절상태를 반영하는 중기 혈당관리지표로, 특히 당뇨병의 치료개시 시기 및 치료변경 시의 단기적인 치료효과의 확인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헤모글로빈 A1c가 혈당관리지표가 되기 어려운 임산부, 투석환자, 용혈성 빈혈, 신장성 빈혈환자, 헤모글로빈 이상환자 등에서도 글리코알부민은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사히카세이는 이번 판매점 계약 체결로 미국에 혈당조절지표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미국의 당뇨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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