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약품, ‘옵디보’ 약가인하로 의약품매출 3.9% 감소
전체 매출은 로얄티수입 증가 등으로 7.0% 상승
입력 2018.05.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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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노약품은 2018년 3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실적을 견인해온 항암제 ‘옵디보’가 약가인하된 영향을 받아 전체 의약품매출은 전년대비 3.9% 감소한 2,059억엔에 그쳤다. ‘옵디보’는 2017년 2월 특례확대 재산정으로 약가가 50% 인하되면서 매출이 139억엔 감소했다.

여기에 2018년에도 ‘옵디보’는 용법·용량 변화 재산정 등으로 약가가 23.8% 추가인하되고, 매출도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2019년 3월기 전체 의약품 매출은 신장률이 0%에 가까운 2,06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노약품은 ‘옵디보’와 관련 당초 특례확대 재산정 및 경쟁품인 ‘키투루다’(MSD)의 등장에 의한 통년 영향을 전망하여 740억엔을 예상했었다. 결과적으로 2017년은 9월에 위암 적응추가도 있고, 수량도 45%나 신장하여 901억엔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신장률은 13.3% 감소했다.

2017년도 의약품매출은 신약인 관절류마티즘 치료약 ‘오렌시아’가 22% 증가했고, SGLT-2 저해제 ‘포시가’는 41.8% 증가하는 등 각각 신장했지만, ‘옵디보’ 이외 주요 장기등재품의 매출이 두 자리수 감소된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전체적인 매출은 ‘옵디보’ 등의 로얄티 수입이 254억엔 증가한 559억엔으로, 이에 의해 7.0%의 증수를 확보했다. 영업이익은 ‘옵디보’ 관련 R&D비 및 영업경비가 늘어나 16.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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