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방광약 ‘Rosiptor’ 라이선스 계약
아퀴녹스 후기개발프로그램…일본·아시아태평양 독점권
입력 2018.05.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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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캐나다 소재 제약사 아퀴녹스 파마(Aquinox Pharmaceuticals, Inc)와 아퀴녹스가 개발하는 Rosiptor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Rosiptor는 후기개발 프로그램에 들어간 신약후보화합물로, 아스텔라스는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의 개발·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라이선스를 갖게 된다.

패스트 인 클래스 신약후보화합물인 Rosiptor는 현재 아퀴녹스가 북미 및 유럽에서 간질성방광염, 방광통증증후군(IC/BPS)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3상 잉상시험을 실시 중이다. IC/BPS는 방광의 통증 및 방광의 불쾌감을 동반하며 빈뇨 등의 비감염성의 하부요로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스텔라스는 일본 및 중국,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시장(한국,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IC/BPS를 포함한 모든 질환증상에 대해서 Rosiptor의 R&D 및 상업화하는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아귀녹스의 데이비드 메인 CEO는 ‘아스텔라스 제약은 IC/BPS에 관한 의학적 요구 및 잠재적인 시장기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또 비뇨기영역에서 강점을 보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으로 치료제 상업화에 많은 실적을 갖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Rosiptor의 개발이 가속되어 상업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텔라스의 오카무라 나오키 경영전략담당임원은 ‘Rosiptor는 SHIP1의 활성화라는 신규 작용기전을 갖는 신약후보화합물로서, 이번 계약은 의학적 요구가 높은 질환영역에서 혁신적 의약품을 제공하는 아스텔라스의 기업이념과 합치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아스텔라스는 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약을 다수 개발해 왔다. 이 강점을 살려 IC/BPS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Rosiptor의 개발·상업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계약과 관련 아스텔라스는 아퀴녹스에 계약 일시금으로 2,500만 달러를 지불한다. 또 개발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초대 6,000만달러, 상업화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7,000만달러 및 계약지역의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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