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바야시, 코호흡 테이프 ‘나이트민(眠)’ 대히트
선행제품 제치고 6개월만에 연간 매출목표 2억엔 돌파
입력 2017.12.12 13:23 수정 2017.12.12 13:2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들어는 봤나? ‘코호흡 테이프’. 
일본에서 ‘코호흡 테이프’가 대히트를 쳐서 화제다. 

세안약 ‘아이봉’ 이마용 냉각시트 ‘열시트’ 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기발한 발상의 제품을 선보이는 고바야시 제약이 ‘코흐흡 테이프’로 이번에도 한 건했다. 

이번 히트상품 ‘코호흡 테이프’는 4월 발매한 위생잡화품 ‘나이트민(眠)’. 제품명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나이트민’은 ‘Night’와 ‘眠’의 합성어로 안면상품이다. 제품명에서 제품용도를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고바야시의 전략 중의 하나이다. 

‘나이트민’은 이미 고바야시의 연간 매출목표였던 2억엔(출하기준)을 6개월만에 돌파했고, 매장 매출기준으로 약27만개를 판매했다. 고바야시 홍보팀도 ‘오랜 만에 대히트상품을 발매했다’며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굿잠으로 이끄는 ‘나이트민’의 구조는 의외로 간단하다. 의료용 소재로 만든 나이트민을 취침 전에 입에 붙이기만 하면 끝!. 물리적으로 구강호흡에서 비호흡으로 유도함으로써 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여 갈증을 없애고 코골이도 경감하여 수면의 질을 높인다는 발상이다. 그야마롤 단순명쾌한 콘셉트의 상품이다. 

그런데 이 코호흡 테이프는 고바야시가 처음 만든 것이 아니다. 미하루의 ‘네루네루’ 등 이미 타사의 복수 선행제품이 나와 있다. 

1월 신상품 발표회에서 고바야시측은 ‘선행제품이 있어 참고로 했다’고 이실직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바야시는 히트칠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수면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선행제품의 인지도는 너무 낮았던 것. 고바야시의 조사에 따르면 선행제품의 인지도는 약3%에 불과했다.

블루오션 시장에 뛰어들기 좋아하는 고바야시는 미성숙 시장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나이트민’을 발매했다. 그리고 잡화품으로는 드물게 신문광고까지 하면서 광고비를 중점적으로 투입한 결과 단숨에 선행제품의 인지도를 압도해 버렸다.  

틈새시장을 찾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고바야시의 전략이 ‘아이봉’ ‘열시트’ ‘나이트민’과 같은 히트상품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日고바야시, 코호흡 테이프 ‘나이트민(眠)’ 대히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日고바야시, 코호흡 테이프 ‘나이트민(眠)’ 대히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