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좌석 없는 7평 초소형약국 화제
‘쿠스리(약)카운터’ 대기시간 없이 조제약 수령
입력 2017.12.05 16:41 수정 2017.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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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기좌석 없는 7평의 초소형 약국이 생겨나 화제다. 

약국이름은 ‘쿠스리(약) 카운터’. 

‘미래의 약국’ 주식회사가 만든 이 초소형 보험조제약국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조제약을 수령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미래형 약국 모델로 제시됐다.  

현재의 의약분업은 환자가 약국에 처방전을 들고 들어와 결재를 하고 조제약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환자에게 일정한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하지만 ‘쿠스리 카운터’ 약국은 역에 위치하여 환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사전에 처방전 사진을 전송·접수시키고 인터넷상에서 결재하면 퇴근 길 등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조제약을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약국의 비축의약품은 100품목 정도이며, 스마트폰으로 접수한 경우 최단 2시간 후에는 언제든지 수령가능하다. 

또, 처방전을 약국에 직접 가져와 접수한 경우에는 우편으로 조제약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약제가 없는 상태에서 먼저 복약지도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일본의 의약품의료기기등법 제9조 3 제1항의 규정에 저촉될 수 있는 문제가 있었지만, 경제산업성의 ‘그레이존 해소 제도’를 이용하여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규정에 저촉되지 않으며, 문제 없다’라는 답변서를 받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기좌석 없는 초소형약국 ‘쿠스리 카운터’는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새로운 약국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칸다점과 그량듀오카마타점 2곳이 있으며, 향후 연간 3곳을 기준으로 역을 따라 늘려갈 계획이다. 2018년 봄에는 무사시 사카이점을 오픈할 예정. 
  
‘쿠스리 카운터’가 미래형 조제약국 모델로서 일본에서 자리잡아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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