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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의 ‘입랜스’(팔보시클립)와 노바티스社의 ‘키스칼리’(리보시클립)가 앞으로 영국에서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될 때 급여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정부 산하의 의약품 비용효용성 심사기구인 NICE는 두 제약사들이 약가를 인하한 데다 효용성을 추가로 입증한 자료를 제시함에 따라 ‘입랜스’와 ‘키스칼리’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급여혜택을 적용토록 권고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초안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이날 NICE는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 국소진행성 유방암 또는 재발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입랜스’와 ‘키스칼리’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에서는 매년 4만5,000여명의 환자들이 유방암을 진단받고 있는 형편이다.
급여적용이 확정될 경우 해마다 8,000여명의 유방암 환자들이 급여를 적용받는 가운데 ‘입랜스’ 또는 ‘키스칼리’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호르몬 수용체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 국소진행성 유방암 및 재발성 유방암 환자들은 생존기간을 얼마나 연장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유망신약들로 꼽히는 ‘입랜스’와 ‘키스칼리’의 경우 암의 성장을 평균적으로 10개월 정도 추가로 억제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된 바 있다.
NICE는 아울러 항암화학요법제 투여량의 감소를 비롯해 ‘입랜스’와 ‘키스칼리’의 다른 효용성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입랜스’와 ‘키스칼리’는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항암제의 한 유형에 속하는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함께 1일 1회 경구복용해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의 증식을 촉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제(錠劑) 타입의 항암제들이다.
또한 ‘입랜스’와 ‘키스칼리’는 사이클린 의존형 인산화효소 4(CDK 4) 및 CDK 6라 불리는 2개의 단백질들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억제해 암의 성장속도를 둔화시키는 새로운 동종계열 최초의 약물들이기도 하다.
NICE 산하 의료기술평가센터의 카롤 롱슨 소장은 “NICE가 ‘입랜스’ 및 ‘키스칼리’가 증상의 진행을 억제해 항암화학요법의 달갑지 않은 부작용에 빈도높게 노출되는 환자 수를 감소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항암제들과 병용을 필요로 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지연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NICE는 화이자社와 노바티스社가 ‘입랜스’ 및 ‘키스칼리’의 약가를 인하키로 동의하면서 유방암 환자들에게 일상적으로(routinely) 사용이 가능토록 해 준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롱슨 소장은 덧붙였다.
영국에서 ‘입랜스’ 및 ‘키스칼리’는 1회 치료주기를 진행하는 데 ,950파운드(약 427만원) 정도의 약값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승인받은 할인된 약가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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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의 ‘입랜스’(팔보시클립)와 노바티스社의 ‘키스칼리’(리보시클립)가 앞으로 영국에서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될 때 급여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정부 산하의 의약품 비용효용성 심사기구인 NICE는 두 제약사들이 약가를 인하한 데다 효용성을 추가로 입증한 자료를 제시함에 따라 ‘입랜스’와 ‘키스칼리’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급여혜택을 적용토록 권고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초안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이날 NICE는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 국소진행성 유방암 또는 재발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입랜스’와 ‘키스칼리’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에서는 매년 4만5,000여명의 환자들이 유방암을 진단받고 있는 형편이다.
급여적용이 확정될 경우 해마다 8,000여명의 유방암 환자들이 급여를 적용받는 가운데 ‘입랜스’ 또는 ‘키스칼리’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호르몬 수용체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 국소진행성 유방암 및 재발성 유방암 환자들은 생존기간을 얼마나 연장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유망신약들로 꼽히는 ‘입랜스’와 ‘키스칼리’의 경우 암의 성장을 평균적으로 10개월 정도 추가로 억제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된 바 있다.
NICE는 아울러 항암화학요법제 투여량의 감소를 비롯해 ‘입랜스’와 ‘키스칼리’의 다른 효용성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입랜스’와 ‘키스칼리’는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항암제의 한 유형에 속하는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함께 1일 1회 경구복용해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의 증식을 촉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제(錠劑) 타입의 항암제들이다.
또한 ‘입랜스’와 ‘키스칼리’는 사이클린 의존형 인산화효소 4(CDK 4) 및 CDK 6라 불리는 2개의 단백질들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억제해 암의 성장속도를 둔화시키는 새로운 동종계열 최초의 약물들이기도 하다.
NICE 산하 의료기술평가센터의 카롤 롱슨 소장은 “NICE가 ‘입랜스’ 및 ‘키스칼리’가 증상의 진행을 억제해 항암화학요법의 달갑지 않은 부작용에 빈도높게 노출되는 환자 수를 감소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항암제들과 병용을 필요로 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지연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NICE는 화이자社와 노바티스社가 ‘입랜스’ 및 ‘키스칼리’의 약가를 인하키로 동의하면서 유방암 환자들에게 일상적으로(routinely) 사용이 가능토록 해 준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롱슨 소장은 덧붙였다.
영국에서 ‘입랜스’ 및 ‘키스칼리’는 1회 치료주기를 진행하는 데 ,950파운드(약 427만원) 정도의 약값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승인받은 할인된 약가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