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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새로운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Tagrisso: 오시머티닙 또는 ‘AZD9291’)이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잠정(conditional) 승인을 취득했다고 3일 공표했다.
‘타그리소’ 80mg 1일 1회 복용용 정제가 성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케 되었다는 것.
이에 앞서 ‘타그리소’는 지난해 11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는 신약이다.
EU 집행위의 경우 신속심사 대상 지정을 거쳐 이번에 허가취득이 이루어졌다. ‘타그리소’는 현재 영국에서도 지난해 12월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어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또한 빠르게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타그리소’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저해제(EGFR-TKI)로 치료를 진행한 전력 유무와 무관하게 T790M 변이 양성을 나타내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이다.
이에 따라 ‘타그리소’를 투여받을 수 있으려면 종양조직 샘플 또는 혈액을 대상으로 한 진단 테스트를 거쳐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사받아야 한다. 혈액검사에서 종양 DNA(ctDNA)가 검출되었을 경우 T790M 변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션 보헨 최고 의학책임자는 “신세대 표적 EGFR-TKI가 바로 ‘타그리소’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EU 집행위가 신속하게 허가결정을 내린 것은 혁신적인 약물인 ‘타그리소’가 T790M 변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대안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가 EGFRm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효용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 폐암연대(GLCC)의 매튜 피터스 회장은 “유전자 변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을 나타내는 폐암 환자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가려내고 어떤 표적치료제들에 반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인지를 가려내는 역량을 갖추는 일이야말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폐암 치료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터스 회장은 “민감성 EGFR 변이와 T790M 변이를 나타내는 환자들의 경우 현행 표준요법제들에 실망스런 수준의 반응을 나타내는 데 그쳤다”며 “종양샘플이나 간단한 혈액검사를 진행해 폐암 환자들의 T790M 변이 여부를 테스트한 후 ‘타그리소’와 같이 변이유형에 적합한 약물을 사용토록 지도할 수 있게 된다면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와 관련, EGFR 수용체에 변이가 나타나면 세포의 성장이나 종양의 형성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그리소’는 발암을 촉발시키는 EGFR 변이와 종양세포들이 기존의 EGFR-TIK 치료제들에 저항성을 나타내도록 하는 T790M 변이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이다.
EGFR 저해제로 치료한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 환자 3명 가운데 2명에 가까운 비율로 T790M 변이가 나타나는 데, 이들은 치료제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 가운데 T790M 변이를 나타내는 이들은 전체의 3~5%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EU 집행위는 EGFR-TKI로 치료를 진행한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EGFRm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 총 4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2건의 임상 2상 시험과 1건의 임상 1상 시험으로부터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이번에 발매를 잠정승인했다.
이들 시험사례에서 도출된 객관적 반응률을 보면 임상 2상 시험에서 66%, 임상 1상 시험에서 62%로 분석됐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경우 임상 2상에서 9.7개월에 달했으며, 임상 1상에서는 11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반응지속기간을 보면 임상 1상에서 9.7개월로 나타났으며, 임상 2상에서는 아직까지 확립되지 않았다.
임상 2상에서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 현황을 보면 대체로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을 보인 가운데 설사, 발진, 피부 건조화, 손‧발톱 독성, 간질성(間質性) 폐 질환 및 QT 간격 연장 등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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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새로운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Tagrisso: 오시머티닙 또는 ‘AZD9291’)이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잠정(conditional) 승인을 취득했다고 3일 공표했다.
‘타그리소’ 80mg 1일 1회 복용용 정제가 성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케 되었다는 것.
이에 앞서 ‘타그리소’는 지난해 11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는 신약이다.
EU 집행위의 경우 신속심사 대상 지정을 거쳐 이번에 허가취득이 이루어졌다. ‘타그리소’는 현재 영국에서도 지난해 12월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어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또한 빠르게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타그리소’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저해제(EGFR-TKI)로 치료를 진행한 전력 유무와 무관하게 T790M 변이 양성을 나타내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이다.
이에 따라 ‘타그리소’를 투여받을 수 있으려면 종양조직 샘플 또는 혈액을 대상으로 한 진단 테스트를 거쳐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사받아야 한다. 혈액검사에서 종양 DNA(ctDNA)가 검출되었을 경우 T790M 변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션 보헨 최고 의학책임자는 “신세대 표적 EGFR-TKI가 바로 ‘타그리소’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EU 집행위가 신속하게 허가결정을 내린 것은 혁신적인 약물인 ‘타그리소’가 T790M 변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대안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가 EGFRm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효용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 폐암연대(GLCC)의 매튜 피터스 회장은 “유전자 변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을 나타내는 폐암 환자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가려내고 어떤 표적치료제들에 반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인지를 가려내는 역량을 갖추는 일이야말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폐암 치료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터스 회장은 “민감성 EGFR 변이와 T790M 변이를 나타내는 환자들의 경우 현행 표준요법제들에 실망스런 수준의 반응을 나타내는 데 그쳤다”며 “종양샘플이나 간단한 혈액검사를 진행해 폐암 환자들의 T790M 변이 여부를 테스트한 후 ‘타그리소’와 같이 변이유형에 적합한 약물을 사용토록 지도할 수 있게 된다면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와 관련, EGFR 수용체에 변이가 나타나면 세포의 성장이나 종양의 형성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그리소’는 발암을 촉발시키는 EGFR 변이와 종양세포들이 기존의 EGFR-TIK 치료제들에 저항성을 나타내도록 하는 T790M 변이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이다.
EGFR 저해제로 치료한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 환자 3명 가운데 2명에 가까운 비율로 T790M 변이가 나타나는 데, 이들은 치료제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 가운데 T790M 변이를 나타내는 이들은 전체의 3~5%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EU 집행위는 EGFR-TKI로 치료를 진행한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EGFRm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 총 4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2건의 임상 2상 시험과 1건의 임상 1상 시험으로부터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이번에 발매를 잠정승인했다.
이들 시험사례에서 도출된 객관적 반응률을 보면 임상 2상 시험에서 66%, 임상 1상 시험에서 62%로 분석됐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경우 임상 2상에서 9.7개월에 달했으며, 임상 1상에서는 11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반응지속기간을 보면 임상 1상에서 9.7개월로 나타났으며, 임상 2상에서는 아직까지 확립되지 않았다.
임상 2상에서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 현황을 보면 대체로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을 보인 가운데 설사, 발진, 피부 건조화, 손‧발톱 독성, 간질성(間質性) 폐 질환 및 QT 간격 연장 등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