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이영양증 치료제 ‘누베일’ FDA 허가 취득
통기성 띄면서도 물 흡수는 억제해 손상 예방효과
입력 2012.10.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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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금이 가거나 무르고 깨지는 손‧발톱으로 인해 마음 속까지 금이 가야 했던 조갑이영양증(爪甲異營養症)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州 찰스턴에 소재한 피부질환 전문 제약‧의료기기업체 이노큐티스社(Innocutis)의 네일 솔루션 처방약 신제품 ‘누베일’(Nuvail: 폴리-우레아우레탄 16%)이 FDA로부터 지난달 말 발매허가를 취득했기 때문.

이와 관련, 조갑이영양증 가운데서도 가장 빈도높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무른손톱 증후군’이 손꼽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무른손톱 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20% 정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다 여성들의 발생률이 남성들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무른손톱 증후군을 비롯한 조갑이영양증은 고통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심지어는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도 상당한 제한이 따르게 하고 있는 형편이다.

‘누베일’은 이노큐티스측이 특허를 취득한 복합 폴리머를 사용해 손‧발톱 표면에 강한 점착성을 띄게 하면서도 통기성이 있어 손‧발톱을 보호하고 한결 단단하게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누베일’이 나타내는 이 같은 통기성 차단벽(breathable barrier) 효과는 손‧발톱 부위에 산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물은 흡수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게 이노큐티스측의 설명이다.

이노큐티스측은 아울러 ‘누베일’을 매일 바르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손‧발톱이 찰과상을 입거나 마찰로 인한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베일’의 이처럼 괄목할 만한 임상적 효과는 학술저널 ‘피부약물誌’(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에도 소개되어 이목을 모았다고 이노큐티스는 강조했다.

이노큐티스社의 조나산 알바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이제야 조갑이영양증 환자들에게 손‧발톱의 통기성은 유지되면서도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지녀 습기나 마찰 등 외부의 영향들로부터 손‧발톱을 보호해 주는 네일 트리트먼트 제품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누베일’은 미국 전역의 약국에 15mL 용량의 제품으로 공급이 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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