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회, ‘브릴린타’ 치료 가이드라인 포함시켜
‘플라빅스’보다 ‘브릴린타’ 복용 우선 권고는 처음
입력 2012.02.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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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미국 흉부내과의사학회(ACCP)가 ‘항응고 치료 및 혈전 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자사의 항응고제 ‘브릴린타’(타이카그렐로)를 포함시켰다고 지난 21일 공표했다.

다시 말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환자들에게 ‘브릴린타’와 소용량의 아스피린 병용법을 권고토록 하는 내용을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포함시켰다는 것.

특히 미국에서 임상치료 가이드라인에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보다 ‘브릴린타’를 복용토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이드라인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지 않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첫해에 항응고제 단독요법을 진행하기 보다 ‘브릴린타’ 90mg 1일 2회와 아스피린 소용량 75~100mg 1일 1회를 병용하거나, ‘플라빅스’ 75mg 1일 1회와 아스피린 75~100mg 1일 1회를 병용토록 권고했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은 ‘플라빅스’와 소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방법보다 ‘브릴린타’와 소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권고했다.

가이드라인은 또 스텐트 치환술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에 대해서는 첫해에 항응고제 단독요법보다 ‘브릴린타’ 90mg 1일 2회와 아스피린 75~100mg 1일 1회, ‘플라빅스’ 75mg 1일 1회와 아스피린 75~100mg 1일 1회 또는 ‘에피언트’(프라수그렐) 10mg 1일 1회와 아스피린 75~100mg 1일 1회를 병용토록 권고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은 이 경우에도 ‘플라빅스’ 75mg 1일 1회와 아스피린 75~100mg 1일 1회를 병용하는 것보다 ‘브릴린타’ 90mg 1일 2회와 아스피린 75~100mg 1일 1회 병용법을 우선적으로 권고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알렉스 골드 ‘브릴린타’ 임상개발 담당이사는 “미국 흉부내과의사학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PLATO 시험’에서 입증된 ‘브릴린타’의 임상적 효용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브릴린타’는 또 지난해 7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이래 불과 수 개월만에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을 위해 중요한 치료대안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골드 이사는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전문은 온-라인 http://chestjournal.chestpubs.org 또는 ‘흉부’誌(Chest) 2월호에 게재되어 있다.

미국 심장협회(AHA)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인해 입원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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