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드럭스토어 1위 '마츠모토키요시' 외도
일반약 경쟁심화 돌파구로 잡화전문점 진출
입력 2008.09.11 14:10 수정 2008.09.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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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가 의약품을 일절 판매하지 않는 잡화점문점에 진출한다.

화장품과 미용잡화를 중심으로 한 잡화전문점으로, 올해 안에 1호점을 개업하고 5년후에는 100개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약사법에 의해 일반약판매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츠모토키요시는 여성의 수요가 뒷받침되는 화장품 및 미용잡화의 분야를 강화하여 환경변화에 대비할 계획인 것.

마츠모토키요시는 기존의 점포형태만으로 성장력을 지속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기존 사업의 노하우도 활용할 수 있는 잡화전문점의 진출을 결정한 것이다.

개정약사법의 시행을 앞두고 일반약업계에 발을 들이는 편의점 등 일반소매점과는 반대로 기존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던 드럭스토어는 의약품에서 발을 빼는 형국이다.

마츠모토키요시는 잡화전문점에 저가판매의 이미지를 가진 '마츠모토키요시'라는 명칭은 제외하고 또 저가판매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매장면적은 661.16㎡(200평)전후로 매출의 80% 이상을 화장품과 메이크업용품 등의 미용잡화에서 벌어들일 계획이다. 기존의 드럭스토어에서는 취급하지 않았던 고품질의 화장품을 갖추고 건강식품 및 수입과자 등도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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