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강국 ‘스위스’ 의약품 수출액만 500억$
전체 수출 4분의 1이 제약산업 몫, 제네릭 대체율 67%
입력 2008.08.06 14:00 수정 2008.08.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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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세계적인 제약강국!

유럽의 일개 소국(小國)에 불과한 스위스가 이 나라 전체 수출실적 가운데 4분의 1을 제약산업 부문에서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에 하는 말이다.

스위스 제약협회(Interpharma)는 지난달 공개한 ‘스위스의 제약산업’ 연례보고서 제 15개정판을 통해 “2007년의 경우 의약품 수출총액이 510억 스위스프랑(500억5,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 제약산업은 지난 2006년 현재 총 3만4,000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1만8,000여명이 제약 관련업종 또는 협력업체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위스 제약시장은 지난 2006년 42억 스위스프랑 규모를 형성했던 것이 이듬해에는 45억 스위스프랑으로 확대되어 6.5%의 성장을 실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오늘날 스위스 제약산업에서 해외수출 부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 현재 스위스 제약산업을 쌍끌이하고 있는 제약기업들이 바로 노바티스社와 로슈社임을 상기하면 그리 놀랄만한 통계치들은 아니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특히 보고서는 “스위스 국내에서도 제네릭 제품들의 중요도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국 내 약국시장(Swiss pharmacies)에서 제네릭 대체조제율이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7%에 달하고 있을 정도라는 것.

이와 관련, 스위스 제약협회측은 “유럽 전체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대체율”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이밖에도 “스위스 의약품시장에서 ‘톱 200’ 랭킹권에 드는 처방약들의 경우 공장도가와 소비자가 모두 독일에 비해 저렴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독일이 참조가격제로 약가를 통제하고 있는 국가임을 감안할 때 눈길이 쏠리게 하기에 충분한 대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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