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시아제국 건기식시장 대폭확대 예측
의료비 삭감을 위한 종합의료의 이용을 모색하는 일본 후생노동성 과학연구반의 중간 보고서는 향후 아시아 제국의 기능식품시장의 대폭적인 확대를 예측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의 총시장규모는 약2,080억엔(2004년 기준), 중국은 약7,450억엔(2000년기준), 대만은 가정용중의학(70%가 식생활 속에서의 생약·중의약) 시장규모가 약1,000억엔(2007년 기준), 인도는 아율베다관련상품 시장이 약1,450억엔으로 추정했다.
또, 한국은 향후 3년간 커다란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으며, 중국은 향후 5년간 4조엔시장으로, 인도는 향후 5년간 3배이상으로 성장하는 등 각국 모두 대폭적인 시장확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보건기능식품제도와 유사한 제도가 있는 중국(보건식품제도) 및 대만(건강식품), 한국(건강기능식품)에서는 '정부가 기능성식품의 인증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시장규모는 약1조1,800억엔(2007년 기준), 미국은 약2조3,400억엔(2006년 서플리먼트시장) 등이다.
최선례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