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TV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제작 지원
유니베라가 TV 드라마 제작을 지원한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정찬수)는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 2일 첫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사진)'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나는 전설이다'는 일상에 지친 여성이 아줌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당당히 맞서고자 아줌마밴드를 결성해, 삶의 아픔을 달래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여성 드라마로 주요 배역으로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등이 출연한다.
유니베라는 '여성을 위한 행복한 직장'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제작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여성 직원의 보다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방문판매업계 최초로 직원자녀의 교육을 지원해주는 '유피(UP, 유니베라 생활건강설계사) 자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광덕 유니베라 마케팅본부 차장은 "평소 유니베라는 무료 음악회, 자녀 교육 지원프로그램, 꿈나무캠프 등의 여성친화경영에 힘써 왔다"면서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제작 지원 역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유피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문판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전달과 기업 인지도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베라는 이번 제작 지원을 기념해,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평범한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해피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유니베라 쇼핑몰(www.univeramall.com)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홈페이지를 방문해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유니베라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채규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