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정보에서 창업정보까지 한눈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대한제과협회, 조리사회중앙회, 한국식품공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1 국제식품&기계산업전’이 오는 3월17일~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식품, 식품첨가물, 주류, 음료, 커피, 차, 제과, 제빵, 단체급식, 식품가공기기, 호텔주방기기, 포장기기 등이 전시, 국내외 우수식품 품질 및 식품가공기계의 비교/평가를 통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금산군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서 참가하는 홍삼특별관은 삼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까지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식품관련 창업 프랜차이즈관을 별도 구성하여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정보 및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주류&카페베이커리관에서는 와인 장터 및 수입 주류 무료 시음회를 통해 와인 및 수입 브랜드를 현장에서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카페베이커리에서는 바리스타 대회 및 세계 각국의 커피 및 가공 기기가 전시된다.
주방가구특별전은 다양한 주방기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방기기 정보를 한자리에서 수집할 수 있어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부대행사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HACCP 전문 세미나 △대한제과협회와 조리사중앙회의 위생교육 △예쁜 케익 만들기 및 케익/제빵 무료시식회 △얼음조각 경연대회 △과일/야채 조각경연대회 △바리스타대회 △소물리에 대회 △와인세미나 및 시식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180개사 300부스가 설치될 것으로 전망되며, 4일간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www.foodfai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원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