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항균 커튼 토탈 케어 시스템 인기
의료 업계도 불황의 찬바람을 비켜가지 못했다. 입지 좋은 곳에 개원만 하면 호황을 누리던 시대는 지났다. 병원도 이제 의료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손님을 모으기 위한 마케팅에 한창이다.
경영한파 속에서 병원은 점차 대형화, 기업화 되어가고 있으며, 작은 개인 병원들도 탈출구를 찾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찾아보기도 힘들던 야간 및 휴일 진료가 보편화 되고 있고 전문 개원 기획 업체의 도움을 받거나 의료 기기 및 용품의 장기 렌탈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다.
병원의 고급화는 산모와 유아, 또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의료 서비스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차병원그룹의 ㈜ 차케어스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관리해주는 ‘차맘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차맘스케어는 출산을 앞둔 33주부터 출산 뒤 2주까지 산모와 아기를 가정에서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산모 홈케어 서비스이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국제모유수유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간호사, 산후 부종 전문관리사, 베이비시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각종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차병원 전문 의료진의 진료 예약과 연결해 논스톱 케어 서비스로 출산 준비, 운동, 영양등의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매그너스 요양병원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의료서비스도 인기다. 호텔급 시설과 첨단 의료기기, 양-한방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노인과 암환자 대상의 프리미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남양주에 위치한 병원 내부에는 황토찜질방, 영화감상실, 요양 및 메디컬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와 같은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병원 경영의 악화 상황에서 부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병원의 전략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향후 실버타운과 메디컬 병원을 연계한 사업 등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고령화 사회에도 미래가 밝은 분야이다.
병원의 차별화 전략은 인테리어와 각종 설비에서도 반영된다. 패션과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환자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다.
킹런 코리아의 항균 방염 커튼은 한국 섬유기술 연구소의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배양 실험 결과 18시간 만에 배양균이 전부 멸균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 기능성 커튼은 항균, 제균, 방염, 방제, 방오, 정전기 방지에 탁월함은 물론이고 조밀한 직조 공법으로 클리닝 시 생기는 천의 수축을 최소화해 내구성도 강하고 반영구적인 정전기 방지 처리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킹런 커튼 리스는 장기 렌탈 시스템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아예 없기 때문에 개원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정기적인 유지/보수로 ‘언제나 깨끗한’ 커튼을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커튼의 탈/부착 작업은 전문 스태프에 의해 일괄 처리되며, 병원의 개점 및 이전의 경우 초기 레일 설치까지 도맡아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현재 킹런 코리아의 커튼 케어 시스템을 사용 중인 분당의 좋은 이웃 병원과 강남의 유나이티드 병원, 우석대 한방 병원 등은 깨끗하고 청결한 킹런의 기능성 커튼 덕에 병원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고, 관리가 한층 수월해졌다면서 만족하고 있다.
임세호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