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기능식품 유통개선 시범운영업체 선정
한국암웨이가 건강기능식품 판매현황과 유통구조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시범운영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을 받아 수행하는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현황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연구사업의 시범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국암웨이 외 2개 업체로, 시범운영 사업은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판매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유통과 진열, 판매과정 등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적용,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우수판매점으로 시범 운영될 매장은 암웨이프라자 잠실점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 광고 이력, 매출실적, 방문 고객 수 등의 심사기준을 통과해 시범운영 매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암웨이프라자 잠실점에서는 시설기준과 진열기준 준수, 판매원 대상 교육, 고객만족시스템 운영 등 건강기능식품 우수전문판매점 기준 안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된다.
한국암웨이 조양희 상무는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판매와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모범기업에게 시범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 우수전문판매점 기준 안에 따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조 상무는 "한국암웨이는 전국에 13개의 암웨이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기업-판매자-소비자가 상호 교류하며 회사와 비즈니스, 제품과 브랜드를 만나는 복합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한번 판매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지는 소비자 만족보증제도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채규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