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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헬스원, MF 휘트니스와 코프로모션 진행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롯데 헬스원(www.lottehealth1.com)은 MF 휘트니스와 함께 ’마테 다이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헬스원은 ‘건강 제일의 삶’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천연 허브 성분의 다이어트 식품인 마테와 운동을 병행하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기 위해 MF 휘트니스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4월 3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MF 휘트니스 강남점과 목동점에서 진행되며 기존 회원 뿐 아니라 상담 및 일반 방문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다. 롯데헬스원에 따르면 마테는 남미의 대표적인 천연 다이어트 원료로 식사 전 음용 하면 식욕 조절 기능과 함께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지방의 대사과정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특히 운동과 함께 복용 시 신체 호흡율을 증가시켜 지방 연소를 통한 에너지 발생 높여주기 때문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이번 휘트니스 센터와의 공동 프로모션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 고민이 시작되는 봄을 맞이하여 보다 건강하면서도 안전한 보조식품을 활용 효과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 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운동센터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소비자 체험기회 마련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권구 2011.03.29
벽오동(Sterculia) 심은 뜻은 복부비만 퇴치!

복부비만은 당뇨병에서부터 고혈압, 뇌졸중, 그리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들에 원인을 제공하는 위험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스테큘리아라는 식물로부터 추출된 오일이 복부비만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라 사료된다며 미래의 유망 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부풀리고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 농업‧식품‧천연자원학부(CAFNR)의 제임스 퍼필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콜로라도州 키스톤에서 열렸던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계 장애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공개한 데 이어 다음달 9~13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1년 실험 생물학 학술회의’에서 2차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벽오동科(sterculia foetida)에 속하는 스테큘리아는 인도 아몬드(Indian Almond) 또는 야생 아몬드(Wild Almond) 등으로도 불리는 식물이다. 스테큘리아로부터 추출된 오일(sterculic oil)은 이 식물의 씨앗으로부터 추출되는 것이다. 특히 이 스테큘리아 오일은 독특한 지방산들을 함유하고 있는 관계로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는 한 체내효소의 작용을 저해해 복부지방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퍼필드 교수팀의 설명이다. 퍼필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가 임상시험에서도 재입증될 경우 각종 중증질환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그의 연구팀은 유전적 조작을 통해 복부비만을 유도한 실험용 쥐들에게 스테큘리아 오일을 사료에 배합해 13주 동안 공급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었다. 이 때 실험용 쥐들에게 공급된 스테큘리아 오일은 사람으로 치면 체중이 250파운드(113.4kg) 나가는 성인에게 1일 3g을 제공한 것에 해당했을 정도로 적은 양이었다. 그 결과 스테큘리아 오일을 공급받았던 실험용 쥐들은 고지방 사료만 섭취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복부비만도가 미미했을 뿐 아니라 당뇨병이 발생한 비율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퍼필드 교수팀은 추후 이 스테큘리아 오일을 천연물 기능식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추가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추가연구는 스테큘리아 오일이 사람들에게서 나타내는 효능과 안전성을 관찰하는 데 무게중심이 두어질 예정이다. 퍼필드 교수는 “스테큘리아 오일이 다른 식물성 오일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므로 쉽사리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씨앗을 직접 섭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덕규 2011.03.28
시세이도,자외선차단제 '아넷사' 신제품 출시

시세이도 매스티지는 NO.1 자외선 차단제 ‘아넷사’의 신제품 2종, 리뉴얼제품 4종, 총 6종을 2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시세이도 아넷사는 그 동안 국내에서만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몰이를 해온 제품이다. 이 같은 호응은 아넷사는 자외선 차단능력은 뛰어나면서도 피부에는 자극없이 부드럽게 발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하여 가장 최신의 자외선 차단 기술을 선보여왔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 회사 측에 따르면 2011년 새롭게 발매될 아넷사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시세이도의 독자적 기술인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추고도 전용 클렌저가 필요 없이 손쉽게 지워지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세이도만의 독자적 자외선 차단 기술인 ‘멀티 UV 액션 기술’을 적용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한 단계 진화시켰으며, 끈적임과 백탁현상을 느낄 수 없도록 투명감과 보송함을 더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권구 2011.03.28
최근 유행하는 홍삼해장, 그 효과는?

대학생 김동인(23, 남)씨는 신입생 환영회, 개강파티 등 연이은 술자리에 음주 다음날은 꼭 홍삼농축액을 물에 타서 먹는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고나면 얼큰한 국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우리나라의 해장법. 하지만 그는 찌개나 해장국의 매운 맛을 찾아 먹는 친구들이 많긴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홍삼액을 먹고 나면 그다지 해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홍삼이 해장에 직효라고 주장한다. 김정환 홍삼 연구원에서는 홍삼의 알코올 분해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홍삼을 병용해 소주를 마신 실험군과 소주만 먹은 실험군을 비교했다.(75kg의 남성 소주 2병 기준) 그 결과 홍삼을 병용해 소주를 마신 실험군의 경우 알코올 농도가 0.11%인 반면 소주만을 먹었을 때는 0.21%로 홍삼을 먹은 실험군의 혈중 알콜 농도가 50% 정도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음주 시 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알코올 분해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홍삼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것. 흔히 알고 있듯이 홍삼은 면역증강 식품이다. 특히 고려삼의 경우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풍부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진세노사이드의 방어력과 저항력이 몸을 보호해 술로 인해 저하된 신체기능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주어 마치 해장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풍기인삼공사의 김보미 부사장은 “숙취해소는 술로 인해 엉망이 된 신체를 건강한 방법으로 돌려놓는 것”이라며 “그동안 알려진 해장법은 다소 몸에 무리가 있지만 홍삼으로 해장을 할 경우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 “과도한 음주는 체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감소시키므로 홍삼섭취로 알콜을 중화시켜 혈중 알콜 농도를 떨어뜨리고 꿀과 같은 피로회복 식품을 함께 섭취해 면역력과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건강하게 해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미 부사장에 따르면 홍삼은 음주 후에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음주 전에 섭취시 항피로, 항스트레스 기능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해 홍삼을 먹지 않았을 때 보다 숙취가 훨씬 덜하므로 음주 전에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권구 2011.03.28
씨스팜, 초록입홍합추출오일 제품명 변경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씨스팜(대표 조정숙)이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의 제품명을 ‘관절 팔팔’로 변경해 28일 재출시했다. ‘관절 팔팔’은 천연 항염 성분이라 장기간 복용하여도 위장장애가 없어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씨스팜은 출시 11주년을 맞아 제품명을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새로운 이름 ‘관절 팔팔’로 변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씨스팜의 조정숙 대표는 “소비자들이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의 효능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명을 ‘관절 팔팔’로 바꾸게 되었다”며, “이번 제품명 변경을 통해 출시 11주년을 맞는 ‘관절 팔팔’이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스팜의 ‘관절 팔팔’은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관절 기능성에 대해 개별인정을 받았으며, 국내 7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를 통해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관절 팔팔’은 씨스팜 홈페이지(http://www.syspharm.co.kr) 또는 상담전화(02-850-2525)

이권구 2011.03.28
보령메디앙스,공동 대표이사 체제 전환

보령메디앙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최기호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김은정(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은정 최기호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사회는 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의료기 제조 및 판매업, 위생용품 제조 및 판매업, 출판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시켰다. 이에 앞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는 보통주 1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825억,영업이익 15억, 순이익 10억을 기록했다.

이권구 2011.03.25
풀무원홀딩스 4년 연속 열린 주주총회 진행

풀무원홀딩스가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풀무원홀딩스(대표이사 남승우)는 25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4년 연속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11년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매출 1조 2,72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등 풀무원홀딩스의 전년 영업실적이 보고됐으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10년 풀무원 지속경영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서는 남승우 총괄사장과 한윤우 전략경영부문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사업 본격 추진 등 중장기 사업 전략과 함께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신규시장 개척 등에 대한 토론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주주들은 경영진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풀무원의 경영 현안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승우 총괄사장은 "풀무원은 지난해 전체적으로 수익구조가 건실해지고 위기에 대처하는 기초체력이 강해지는 등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의 발굴과 중국, 동남아시아로의 글로벌화를 지속 추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풀무원의 미션에 맞춰 2년째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친환경 탄소제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맞춰 주주총회 무대와 제작물 수량을 최소화하고 사용 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주총에 참석한 주주들의 교통수단을 확인,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총 탄소량을 올해 안에 나무심기를 통해 제로화할 예정이다. 한편 풀무원홀딩스의 열린 주주총회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개최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를 벤치마킹해 지난 2008년 국내 처음으로 기획됐다.

임채규 2011.03.25
美 정부, 취학아동에 과일‧채소 무상급식 확대

최근 우리나라에서 학교 무상급식 문제가 뜨거운 논란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에서도 취학아동들에게 무상으로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일이 전국적인 관심사로 회자되고 있어 화제다. 이와 관련,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 2008년 제정된 식품‧보존‧에너지법(또는 ‘2008 농업법’)에 따라 2011~2012학년도에 ‘신선 과일‧채소 공급 프로그램’(FFVP)을 시행 중인 각 州 정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이 같은 투자계획은 취학아동들에게 보다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건강을 개선하고자 오바마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행에 옮겨지는 것이다. 특히 이 계획은 취학아동들에게 학교에 재학하는 기간 동안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무상제공토록 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리차드 B. 러셀 국가 학교중식제공법’ 19항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신선 과일‧채소 공급 프로그램’은 ‘2008 농업법’이 제정된 이후로 대상이 확대되어 왔던 상황이다. 현재 50개州와 컬럼비아 특별구(즉, 워싱턴 D.C.), 괌, 푸에르토리코 및 버진군도의 저소득층 초등학교 재학생들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해 제공되고 있다. 올해 농무부는 이 제도를 시행 중인 각 州 정부를 대상으로 총 1억5,80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각 州 정부는 대상학교를 선정해 2011~2012학년도에 학생 1인당 총 50~75달러 상당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무부는 이번에 지원의 폭을 확대함에 따라 2011~2012학년도에 총 60만~95만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톰 빌색 농무부 장관은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영양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의무 가운데 하나”라며 “취학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공해 건강을 위한 옵션을 확대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미래를 향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빌색 장관은 또 “우리 어린이들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때마다 평생동안 지속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주도로 앞으로 한세대 이내에 아동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동비만 퇴치 캠페인’(Let's Move)을 전개하고 있다.

이덕규 2011.03.25
한국암웨이, 초등학생 건강한 성장 도모 협약

한국암웨이가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24일 서울 강동구 신암초등학교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교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한국암웨이가 진행중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암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뉴트리라이트 건강전문가와 함께 건강 관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암웨이와 신암초등학교는 향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복지 특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김의경 교장은 그동안 학생 건강 체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암웨이측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암웨이는 신암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은 자신의 체지방, 근육량, 신체균형 등에 대한 검사를 받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새롭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암초등학교 김의경 교장은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3년째 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협약식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식습관 교정과 영양교육, 비만아동 관리 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신은자 부장은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페인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올해에만 서울, 경기, 인천, 충북 등 약 30개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신청해 교육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지난 2007년부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스스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학교들과 함께 '뉴트리라이트 건강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채규 2011.03.24
日 마시는 기능식품 인기 식을 줄 모른다

일본 기능식품업계에는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음료의 수요 및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확인하듯 지난해 발매된 대기업 신제품의 40%는 음료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주요 인기소재는 비타민류를 비롯한 콜라겐, 플라센타, 히알루론산 등 미용소재. 이처럼 건강음료시장의 활성화가 가능했던 것은 원료업체들에 의한 수용화, 안정화 등의 소재기술 개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소비자 간편한 음료제품지지 일본 기능식품업계에 음료제품의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다. 일본 건강산업신문이 지난해 일본의 대기업들이 발매한 주요 건강기능식품 270품목을 분석한 결과, 제형별로 발매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건강음료’로서 41.1%에 달하는 111품목을 차지했다. 이는 2009년 38.9%보다 좀더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분말음료나 젤리음료를 추가하면 그 수치는 더욱 커진다. 조사는 상장된 대기업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다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은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 총무성이 1월말 발표한 2010년 가계조사에 따르면 음료(차, 커피, 과실음료, 탄산음료, 유산균음료 등)의 지출은 총4만4,779억엔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건강음료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지율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 모바일 등 통신판매채널의 신장으로 ‘미니드링크의 대량구매’ 현상도 일어나고 있었다. PDF로 전문보기

이주원 2011.03.24
유청 단백질, 고지방식 대사장애 위험성 낮춰

과도한 지방 섭취는 체중증가와 지방증, 2형 당뇨병 및 지방성 간질환과 관련이 있는 대사계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지방을 다량 섭취하는 이들이 유청(乳淸)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경우 체중증가와 체지방 축적을 저해하는 데 괄목할만 성과가 기대된다는 요지의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즉, 고지방 사료를 섭취토록 한 실험용 쥐들에게 유청 단백질을 공급한 결과 에너지 소모량에는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지방 사료만 섭취한 대조그룹에 비해 체중 증가도는 42%, 체지방량 또한 32% 낮은 수치를 보였다는 것. 그렇다면 지방을 다량 섭취하는 식생활이 인슐린 저항성과 간 지방증, 비 알코올성 지방성 간질환 등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을 감안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환경보건학부의 하워드 G. 서처 교수 연구팀(분자독성학)은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영양학誌’(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를 앞둔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고지방 사료를 섭취한 실험용 쥐들에게서 유청 단백질 섭취가 대사계 질환 발생 위험성을 낮추는 데 나타낸 효과’. 서처 교수팀은 11주 동안 암컷 실험용 쥐들에게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40%를 지방으로 공급한 뒤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일반적인 음용수 또는 유청 단백질이 100g/L 함유되어 있는 음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유청 단백질을 공급받았던 실험용 쥐들은 체중과 체지방량 증가가 대조그룹에 미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제지방량은 대조그룹보다 7.4% 높은 수치를 보여 주목됐다. ‘제지방량’이란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수분, 근육, 뼈, 내장기관 등의 무게총량을 말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제지방량이 많을수록 체지방은 적다는 의미가 된다. 유청 단백질을 공급받았던 그룹은 또 인슐린 및 지질 수치 등도 대조그룹보다 29~50%나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유청 단백질을 공급받았던 그룹은 내당력과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서처 교수는 “유청 단백질을 섭취한 실험용 쥐들의 경우 기초대사율이 증가하고, 섭취된 지방이 대사되는 데도 변화가 뒤따라 지방증이나 인슐린 저항성은 낮게 나타났다”며 “유청 단백질 섭취를 통해 지방성 간질환이나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1.03.24
'이너뷰티' 트렌드 확산, 먹는 화장품 인기

피부 속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너뷰티(Inner Beauty)’가 2011년에도 뷰티 트렌드를 주도 할 전망이다. 건강한 신체의 일부로서 피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개념의 이너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먹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전 CJ오쇼핑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각각 첫 선을 보인 CJ뉴트라의 ‘이너비’와 아리화장품의 ‘히알루론산 수(秀)’는 국내에 ‘먹는 화장품’을 처음 도입한 주역이다. CJ뉴트라의 ‘이너비’와 아리화장품의 ‘히알루론산 수’는 주요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대기업들이 히알루론산을 주요 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국내 1,300억원 규모의 히알루론산 화장품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콜라겐(Collagen)과 엘라스틴(Elastin) 섬유조직 사이에 들어있는 젤리상태의 물질로,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에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성분이다. 인체의 여러 부분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은 특히 피부에 많이 존재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하고 볼륨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히알루론산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지게 된다. ‘이너비’와 ‘히알루론산 수’는 모두 캡슐 타입으로, 식약청으로부터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식품이다. 아리화장품 송동운 대표이사는 “히알루론산 수 제품을 사용해 본 뒤 효과를 체험하고 재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입소문을 통해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히알루론산을 주 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을 올해 10여개 이상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구 2011.03.24
홍화 오일, 심장질환 예방에 참 좋은데...

2형 당뇨병과 비만을 함께 나타내는 폐경기 후 여성들에게 티스푼으로 1과 3분의 2 정도 분량의 홍화(紅花) 오일을 식사 때에 함께 섭취토록 한 결과 심혈관계 건강을 개선하는 데 괄목할만한 효과가 눈에 띄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즉, 홍화 오일을 16주 동안 매일 섭취토록 했더니 2형 당뇨병과 비만을 동반한 폐경기 후 여성들에게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가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인슐린 감수성 및 염증에도 마찬가지 효과가 관찰되었다는 것.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영양학부의 마사 A. 벨러리 교수 연구팀은 유럽 임상영양학‧대사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 영양학’誌(Clinical Nutrition)에 게재를 앞둔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2형 당뇨병과 비만을 동반한 폐령기 후 여성들에게서 홍화 오일이 혈당, 염증, 혈중 지질 개선에 미친 시간 의존성 영향’. 홍화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 잇꽃, 홍람(紅藍)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식물이다. 이 홍화로부터 추출된 오일의 경우 다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러리 교수팀은 과거 2형 당뇨병과 비만을 동반한 폐경기 후 여성 5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분류를 거쳐 16주 동인 매일 8g의 홍화 오일 또는 공액리놀레산(CLA)을 섭취토록 한 뒤 그 효능을 비교평가했던 한 임상시험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대상으로 2차 분석을 진행했었다. 피험자들이 홍화 오일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량은 1일 총 칼로리량의 9.8%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공액리놀레산을 섭취한 그룹은 16주가 경과했을 때 체지방 및 체질량 지수(BMI)의 감소가 관찰되었을 뿐, 혈당이나 지질 개선에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홍화 오일은 섭취한 그룹은 대부분 혈당 수치의 개선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이 그룹에 속한 대부분의 피험자들은 ‘정량 인슐린 감수성 체크지수’(QUICKI)로 측정한 인슐린 감수성이 0.0077±0.0035 포인트 상승해 2.7%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혈중 당화혈색소(HbA1c) 수치의 경우 0.64±0.18% 감소해 64%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는 것은 과도한 양의 포도당이 혈액 속에 장기간 존재했음을 나타내는 싱체지표인자의 하나. 염증과 심근경색 발생에 관여하는 C-반응성 단백질 수치 또한 13.6±8.2mg/L 뒷걸음쳐 17.5% 떨어졌다. 홍화 오일을 섭취한 그룹은 또 12주가 지났을 때 인체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0.12±0.05mmol/L 증가해 14% 향상된 데다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치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디포넥틴은 혈당과 비만을 조절하고,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일종이다. 벨러리 교수는 “아디포넥틴의 수치가 증가하면 지방의 연소효율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만으로 홍화 오일을 장기간에 걸쳐 섭취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위험요인들을 안고 있는 이들은 지속적인 홍화 오일 섭취를 통해 심혈관계 제 증상이 발생할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벨러리 교수는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1.03.23
"지진 피해 일본도 돕고, 국내 농가도 돕고"

초록마을이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기금 마련과 수출에 비상이 걸린 국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록마을(www.choroki.com 대표이사 노근희)은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기금 마련은 물론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대일본 수출에 곤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초록마을의 '작은 마음이 모여 감동이 됩니다' 일본 대지진 구호 기부 캠페인은 일본 지진 피해자들과 지진으로 인해 수출에 곤란함을 겪으면서 수급안정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국내 파프리카, 참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마을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25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ki.com)을 통해 대일본 대표 수출 상품인 참외와 파프리카를 최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판매수익금과 초록마을 종사자들의 성금을 모아 '일본 지진 피해를 돕는 따뜻한 초록마음'이란 이름으로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노근희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소비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지진 피해 지역에 위로와 사랑으로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진 발생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의 판매 활로 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매년 줄고 있는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증진하자는 의미도 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전국 25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ki.com)을 통해 양곡, 채소, 과일류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500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임채규 2011.03.23
“올리브 오일 섭취 동맥경화 예방 효용성”

올리브 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들이 산화(酸化) 저밀도 지단백(LDL) 수치를 낮춰 죽상경화증(즉, 동맥경화)가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게다가 올리브 오일 속 폴리페놀 성분들은 지질 산화손상이 확연하게 나타난 피험자들에게서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 주는 작용도 눈에 띄었다. 산화 저밀도 지단백은 죽상경화증이 발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행하는 물질의 하나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소재한 델 마르 병원연구소의 몬트세라트 피토 박사 연구팀은 유럽 임상영양학‧대사학회(ESCNM)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영양학’誌(Clinical Nutrition) 온-라인版에 이달 초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들이 산화 저밀도 지단백에 작용하는 항체들에 미친 영향’. 피토 박사팀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핀란드 등 유럽 각국에서 충원된 건강한 남성 200명을 무작위 분류한 뒤 각각 366mg/kg, 164mg/kg 또는 2.7mg/kg의 폴리페놀 성분들을 함유한 올리브 오일 25mL을 3주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하는 시험을 진행했었다.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페놀系 성분들은 산화 저밀도 지단백 항체(OLAB)들의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실제로 다량의 폴리페놀 성분들을 함유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그룹일수록 산화 저밀도 지단백 항체의 생성량이 크게 증가한 비례적 상관성이 나타났다. 즉, 366mg/kg의 폴리페놀 성분들을 함유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그룹의 산화 저밀도 지단백 항체 생성량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것. 이와 함께 혈중 산화 저밀도 지단백 항체 수치와 산화 저밀도 지단백 수치 사이에 반비례 상관성이 눈에 띄었다. 피토 박사는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들이 산화 저밀도 지단백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 지질 산화손상을 억제하는 데 괄목할만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1.03.22
기능식품 관련 법령 위반 과태료 경감 규정 명확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를 위반한 경우 불법성과 책임성을 고려해 과태료를 경감하거나 가중되는 규정이 명확화됐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를 갖고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반영된 개정안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인허가제도 선진화와 법제처의 국민불편법령 개폐 관련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령은 건강기능식품법에서 정한 의무를 위반한 경우 위반사례에 따라 불법성과 책임성을 고려해 과태료를 경감하거나 반대로 가중할 수 있도록 규정을 명확하게 반영했다. 우선 위반행위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공자, 미성년자 등에 해당할 경우 과태료를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당 위반 행위를 처음으로 한 경우나, 2년 이상 해당 영업을 모범적으로 진행한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전산 오류 등 부득이한 이유로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처분을 경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대로 위반행위가 둘 이상 이거나 법 위반상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위반행위 적발부터 1년간 동일한 위반행위로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처분을 가중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임채규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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