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전남 증도에 알로메 묘목 2,000주 기증
김정문알로에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알로에 묘목 2,000주를 기증했다.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지난 15일 카운슬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알로에 여왕과 함께하는 증도 비전 페스티벌 2011' 행사를 기념해 전남 신안 증도면에 알로에 묘목 2,000주를 기증했다.
알로에 묘목 증정 행사는 '슬로시티'로 알려진 증도에 알로에 묘목을 증정함으로써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서의 기업 비전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런됐으며, 증도 비전 페스티벌 2011 축제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자는 카운슬러와 임직원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알로에 묘목 전달식은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행사장에서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와 고승재 증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알로에 묘목은 증도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승재 증도면장은 "기증된 알로에 묘목은 증도가 더욱 아름다운 친환경 섬으로 조성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소중히 잘 키워 대표 슬로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문알로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비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비전을 점검하고 동시에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우수 카운슬러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브라스 밴드, 윤수일 밴드의 공연이 함께 진행됐으며, 라이트 벌룬을 띄운 일몰제 행사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김정문알로에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기근속부문과 우수 카운슬러부문 등 약 60여명에 대한 시상도 동시에 진행됐다.
최연매 대표는 "이번 행사는 김정문알로에가 향후 국내 대표적인 자연건강문화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업계 선두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소개하고 "슬로시티 증도에 친환경 알로에를 직접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카운슬러 행사를 토대로 카운슬러와 본사, 그리고 대리점간의 신뢰와 친밀감이 더욱 두터워지고,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큰 목표를 갖고 남은 2011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임채규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