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탈 슈퍼푸드' 출시
코오롱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바이탈 슈퍼푸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더 바이탈 슈퍼푸드'는 '블랙 프리미엄(Black Premium)'을 비롯해 '레드 에너지(Red Energy)', '옐로우 밸런스(Yellow Balance)', '블루 클린(Blue Clean)', '그린 슬림(Green Slim)', '화이트 본(White Born)'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천연 원료를 엄선해서 만든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더 바이탈 슈퍼푸드'는 장수 국가로 알려진 나라의 식단에서 공통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인 고영양 저칼로리의 슈퍼푸드(블루베리, 토마토, 해조류 등)를 원료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1일 영양 권장량 100%의 균형을 고려해 개발됐다.
또한, 영양보충과 다이어트, 혈액순환 개선, 칼슘 보충 등의 기능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능별, 연령별, 남성과 여성 등의 개인 특성에 맞춰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 프리미엄'은 블루베리, 브로콜리, 시금치, 호두 등 9가지 슈퍼푸드 원료를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비타민 1일 영양권장량을 100% 함유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아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레드 에너지'는 토마토추출물, 블루베리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어 과중한 업무에 지치기 쉬운 남성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밀크씨슬, 표고버섯 균사체 분말도 함유하고 있다.
'옐로우 밸런스'는 슈퍼푸드 원료인 대두추출물과 녹차 추출물분말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블루 클린'은 고농축 연어유와 정제어유를 함유하고 있다. 혈행 개선에 도움이 돼 고혈압이나 심혈관계질환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에게 선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그린 슬림'은 슈퍼푸드라 불리는 녹차추출분말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좋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HCA)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화이트 본'은 해조분말, 풍부한 탄산칼슘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제품으로, 칼슘 하루 섭취 권장량을 100% 함유해 골격 형성이 필요한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여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의 가격을 한 병당 1만 9,000원부터 2만 9,000원 선으로 책정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필수 영양소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제품별 다양한 효능을 세분화해 자신에게 알맞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채규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