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사무실이 뜬다!
이제 사무실도 스마트해져야 한다. 단순히 직원들을 한 공간에 모아놓고, 업무처리를 지시하고 보고받는 시대는 지났다.사무실 업무환경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무공간 ‘스마트워크센터’가 뜨고 있다.㈜비즈앤텍스(대표 정주헌, http://thebizon.co.kr)는 “1인 기업, 프리랜서, 소호사업자 등을 위한 맞춤형 오피스공간 비즈온스마트워크센터 마포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스마트워크는 기존의 사무실 근무에서 벗어나 최신 IT인프라 등 사무용 기기들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높인 업무환경을 뜻하며, 지난해 초 정부의 지원아래 본격 등장하기 시작했다. 과거 소호사무실이나 창업비즈니스센터 등의 기본 시스템 조건을 갖추는 것은 물론, 몇 배 업그레이드 된 업무 환경으로, 자유롭고 편리한 사무실 이용을 원하는 다분야 사업자들이 ‘스마트워크’를 활용하는 추세다.비즈온스마트워크센터는 이러한 스마트워크 활성화에 발맞춰, 1인창조기업이나 프리랜서 등 소호창업자들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시설의 원스톱 비즈니스공간을 선보였다.1인 사업자들이나 외부 활동이 잦은 사람들이 언제든지 사무실을 찾더라도 관련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성했다. 업무에 필요한 유무선 초고속 인터넷, 팩스, 프린터기, 복사기, 독립된 사무용 책상을 비롯해 회의실, 카페형 접견로비 등도 갖췄다. 각종 음료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출입문과 사무실마다 디지털 도어록을 달아 보안에도 철저함을 더했다.일반적인 사무실 인테리어가 아닌 모던한 빈티지 카페형으로 디자인한 점도 눈길을 끈다. 딱딱한 회사사무실의 느낌 보다는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사무공간도 1인용에서부터 5인까지 함께 이용하는 등 다양한 사이즈로 마련해,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별한 사무공간이 필요하지 않는 프리랜서 직종 사업자들은 공용사무실을 쓰면 알맞다.특히 비즈온이 입주자들을 위해 준비한 ‘스마트워커-원스톱 토탈솔루션’ 시스템의 완성은 ‘세무회계 일체형 서비스’ 제공이다.초보사업자나 회계관리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세금문제에 있어 전문가에게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찮고 혼자 알아서 하자니 왠지 불안하고 막막했던 것이 사실. 이에 비즈온은 사업자등록증 발급, 4대보험신고 등을 비롯해 인건비신고, 부가세신고, 소득세, 법인세 결산, 등 모든 세무분야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주고 있다. 이 밖에 사무실의 자유로운 계약기간도 비즈온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1인기업, 프리랜서, 소호사업자 등 다양한 사업형태에 맞게 입주요금을 차별화 했으며, 일단위부터 년단위까지 고객이 원하는 기간만큼 계약이 가능하다.㈜비즈앤텍스 정주헌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업무환경인 스마트워크는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분야”라며 “우리나라도 1인창조기업 지원 확대 등 사업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인 만큼, 소호사업자 등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워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온스마트워크센터는 마포지점에 이어 논현지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내년 1월 완공과 더불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문의: 1661-7854)
이혜선
2011.12.15